중국 J-35 해상 스텔스 전투기의 지상군 버전
다음은 중국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항공모함 기반의 전투기인 FC-31의 지상기반 버전을 개발하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중국의 FC-31/J-35 스텔스 전투기의 지상 버전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확인되었다.
Shenyang의 프로토타입 중 하나의 사진에는 항공모함 기반의 J-35와는 다른 중요 특징들이 나타나있다.
이것은 공식적인 파키스탄의 전투기 버전과 관련이 있겠지만 중국 자신의 잠재적인 지상 기반 버전의 비행기일 수 있다는 의문이 생긴다.
최근에 사진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상 기반 버전 전투기의 미스터리 한 프로토타입을 잘 보여준다.
이를 잠정적으로 J-31으로 부른다.
사진은 2023년 9월 26일경 첫 비행시험의 모습으로 보인다.
이 전투기의 이전 사진은 이륙 직후의 모습으로 보여서 지상 기반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며 이제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 기체가 항공모함 기반의 J-35의 또 다른 프로토타입이 아닐 것으로 생각되는 특징 중 하나는 날개의 면적이 작아졌다는 점이다.
J-35의 수평 꼬리 날개의 면이 주익 안으로 들어오는 반면에, J-31에는 명백하게 날개간에 사이 공간이 존재한다.
동시에 이 영역은 두 FC-31 시연기와는 다르다.
J-31의 더 작은 날개는 F-35 전투기의 형상과 비슷하며 항공모함 버전의 F-35C은 지상 버전의 F-35A보다 더 큰 날개 영역을 갖는다.
해상 전투기의 더 큰 날개는 저속과 저속 접근에서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특히 항공모함의 데크에 접근할 때에 중요하다.
J-31은 또한 다른 랜딩 기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35가 전방 트윈 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J-31은 전방 싱글 휠로 보인다.
더욱 단단하고 무거운 랜딩 기어는 항공모함 기반의 항공기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또한, J-31에는 J-35에서는 볼 수 있는 catapult launch bar가 없다.
사진의 해상도는 좋지 않아서 상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
Shenyang이 새로운 지상 기반 버전의 전투기를 개발할 이유는 많다고 볼 수 있다.
첫째로, FC-31로 알려진 항공기의 수출버전과 함께 지상 기반 버전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많다.
올해 1월에 파키스탄 공군 사령관은 대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F-31 항공기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FC-31 시연기 이후에 다음 버전의 프로토타입에서는 많은 부분의 항공기 설계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난 후, 확실하게 항공모함 기반의 J-35 파생형으로의 변경에 초점을 두었다.
지상 기반의 수출형 버전은 이러한 개발 경로를 따를 것으로 기대되며 따라서 의문의 프로토타입은 개선된 FC-31일 것이며 이는 파키스탄과 다른 구매자들을 위한 수출형일 것이다.
중형급 전투기에 스텔스 특징을 갖고 있거나 또는 최소한 시그니쳐 감소가 된 중형급 전투기 시장은 현재 확실히 떠오르고 있는 시장이다.
대한민국의 KF-21 Boramae와 터키의 TF Kaan은 그러한 프로그램의 증거이며 스텔스 설계와 발전된 항공전자 장비, 그리고 높은 기동 성능을 제공하며 기존의 4세대 전투기를 대체하는 기체를 찾고 있는 국가들은 많이 있다.
특히, F-35를 구매할 수 없거나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한 나라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된다.
만약 중국이 재설계된 FC-31을 매우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Shenyang 전투기는 파키스탄 공군을 넘어 다른 구매자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나면 PLAAF(People’s Liberation Army Air Force)와 PLA 해군도 J-31로 불리는 지상 기반의 전투기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항공모함 함대를 위한 J-35에 중국은 공식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까지 PLAAF는 Chengdu J-20 스텔스 전투기 도입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확실하게 비교적 저렴한 Shenyang의 설계와 함께 J-31을 도입하는 것에는 몇 가지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다.
중국군은 주머니가 넉넉하지만 더 적은 비용으로 많은 수의 전투기를 확보하고 운영유지비도 적게 드는 것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이 있어왔다.
J-31은 이전의 장비들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요구사항에 적합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은 J-20과 J-16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중 마지막은 러시아의 Flanker 시리즈 설계를 기반으로 한 다중 전투기이다.
막대한 비용은 PLAAF가 J-20과 J-16만으로 최전선의 전투기 군대를 구성할 수 없을 것이다.
동시에 PLAAF의 J-10은 이제 노후화되어 이 단일 엔진 전투기의 초기 모델들은 더 오래되기 전에 대체가 시작될 것이다.
소련 시대의 Su-27 Flanker를 기반으로 하고 다영한 중국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J-11 역시 다음 10년 내에 대체가 필요하다.
낮은 비용으로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는 PLAAF에 매우 유혹적일 것이다.
Shenyang이 전투기 사업에 계속 경쟁할 수 있는 동시에 PLAAF는 전투기 수출 기회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많은 결정들은 PLAAF가 전투기와 드론간의 팀을 이루는 것에 대한 도입 결정에 달려있다.
이것은 단좌 전투기에 비해 더 낮은 가격으로 군대를 키우고 더 많은 스텔스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PLAAF가 AI를 사용한 공중 전투 드론과 복좌기 J-20의 드론 제어 버전을 통한 운용으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는 증거는 많다.
의심의 여지 없이 지금은 중국의 항공우주 분야에 있어서는 흥미로운 시간이며, 놀라움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J-31 프로토타입이 아직 정확히 무엇이라고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이것은 지상 기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항공기가 PLAAF의 계획의 일부분이었는지 현재는 불분명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출처 : The WAR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