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yphoon 전투기의 강력한 신규 레이다 - 2024.07.20
다음 기사는 영국군의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의 신규 AESA 레이다에 대한 지상시험이 종료되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영국 공군에 따르면 Eurofighter Typhoon의 새로운 ECRS(European Common Radar System) Mk2 레이다에 대한 지상 시험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는 앞으로의 비행시험을 위한 단계를 만들었다.
새로운 레이다에 대한 지상 시험은 이 레이다를 개발한 Leonardo UK의 지원하에 BAE Systems의 비행시험 시설에서 수행되었다.
이 과정에는 무반향 챔버에서의 전자기 시험도 포함되었다.
영국 국방성에서 구매한 ECRS Mk2 레이다는 복잡한 환경에서 영국 공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이 레이다의 목표는 고출력 재밍으로 적의 방공망을 제압하고 먼 거리에서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여 조종사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ECRS Mk2 레이다는 이전의 Captor-M 레이다 시스템에서 중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ECRS Mk2 레이다는 전자전 기능과 다중 표적에 대한 동시 탐지와 식별,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Eurofighter Typhoon의 공중 통제 기능을 강화해 줄 것이다.
고출력의 재밍을 사용하여 적 방공망을 제압하고 가시거리 밖의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여 복잡한 환경에서의 임무를 지원할 것이다."
[ 누가 이 레이다를 사용하게 될 것인가? ]
이 레이다는 영국과 독일의 결정에 따라서 최소 40대의 항공기부터 최대 160대의 항공기에 통합될 것이다.
(영국)
- Tranche 3 항공기의 현대화를 위해 40대의 레이다를 주문
- 잠재적으로 Tranche 2 항공기를 위해 최대 67대의 레이다 추가 주문 가능
(독일)
- 독일 공군은 Eurofighter ECR 항공기를 위해 최소 15대에서 최대 30대의 Mk1 레이다를 Mk2 레이다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음
- 또한 Tranche 4 항공기를 위한 Mk2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음
(이탈리아)
- 이탈리아 공군은 Tranche 4를 위한 24대의 레이다를 잠재적으로 고려하고 있음
출처 : uk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