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ming과 전자전 시험을 위한 영국의 ‘Silent Hangar’ 개발 - 2024.08.21
다음은 영국에서 개발하려는 무반향실 챔버에 대한 기사입니다.
영국 국방부는 GPS 재밍 및 다른 형태의 전자전으로부터 그들의 군용 자산을 시험할 수 있고 F-35와 Chinook 수송 헬리콥터를 수용할 정도 크기의 격리된 챔버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영국의 한 기관인 QintetiQ가 이 “silent hangar”를 만들 것이며 2,000만 파운드(260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졌다.
무반향 행거는 2026년도에 문을 열 것이고 기존에 Britain에 있는 시설보다 훨씬 더 크고 유럽에서는 가장 큰 시험시설이 될 것이다.
전자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뚜렷한 특징이 되었고 러시아는 GPS 재밍을 통해 서방에서 제공한 유도 미사일의 정확도를 방해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드론을 저지하기 위해 재밍을 사용한다.
군사 장비의 방향을 혼란시키기 위한 적대적 위협 GPS 재밍은 이제 보편화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최신의 시험 시설은 플랫폼의 취약점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 시험시설은 영국 군사 장비의 통합 시험에 사용될 것이며 테스트는 응급 서비스나 항공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시험시설은 영국에서 운용 중인 F-35나 Chinook 헬리콥터, 그리고 MQ-9B Protector 드론을 포함한 군사 장비가 들어갈 만큼 충분히 크다.
F-35는 길이가 15.7m이고 Protector는 24m의 윙스팬을 갖으며 Chinook 헬리콥터의 높이는 5.68 m이다.
영국의 Defence Equipment and Support의 전자전 수석인 Richard Bloomfiel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시설은 유럽에서 가장 큰 챔버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이 적용되어 전투기와 드론과 같은 군사 장비에게 적대적인 환경을 안전하게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고립된 행거는 반사파와 무선 주파수의 탈출을 줄이며 GPS 시뮬레이터와 위협 에뮬레이터가 다양한 적대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 장비가 재밍과 다른 위협에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를 시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군사의 현대화가 전자전 고도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끌게 만들었으며 이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국제 전략 연구기관의 Robert Wall 편집자는 말한다.
미육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재머의 개발에 집중하게 만들고 수 십 년의 무관심 후에 다시금 전자전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출처 : Defens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