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전자전 제트기 개발을 위한 선택 – 2020.11.16

(미군의 걸프스림 IV(G-IV) 제트기)

 

미 해군은 전자전 제트기의 개발을 위해 몇 대의 항공기를 개조할 회사와 1억 4,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 해군과 계약한 회사는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Aery Aviation사와 덴버에 본사를 둔 Mountain Aviation사이다.

이 회사들은 미 해군의 HEEWJ(High Endurance Electronic Warfare Je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향후 5년 동안 13개의 항공기를 구매하고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항공기 중에는 Learjet과 Gulfstream IV의 3가지 모델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HEEWJ 항공기는 기존의 장비들이 대체되고 Stand-Off Jamming과 전자전 공격 그리고 표적 견인과 같은 최신화된 전자전 능력을 구비하게 된다. 이는 Aery Aviation사가 이끄는 조인트 벤처에서 설계와 개조, 시험, 인증이 수행될 것이라고 한다.

Aery사는 제트기 날개의 hardpoint 변경과 레이돔 및 여러 가지의 mission-critical 시스템의 변경에 대한 12 항목 이상의 FAA 인증 획득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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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WJ 항공기는 매년 약 4,000시간의 비행을 할 것이며, 다양한 종류의 공중 위협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미 해군은 선박이나 항공기의 무장 시스템, 운용자 그리고 잠재적인 EW 위협에 대한 전자 대응을 훈련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Aerospace Testing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