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ook Review103

반응형
참조 그림 소년이 온다 - 한강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글 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이다. 한강이란 작가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사람이다. 그만큼 유명한 사람이지만 나는 한 번도 이 작가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소년이 온다도 책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하나도 없이 읽었으며 심지어는 책의 표지에 있는 간략한 글조차 읽어보지 않고 보게 되었다.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책의 제목만 보고는 MZ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차이를 주제로 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년이 온다는 518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그 당시의 참상에 대하여 상상력을 기반으로 아주 상세하게 표현한 내용이었다. 책에서의 표현은 나한테 너무 잔인했으며 한줄 한 줄 읽.. 2025. 3. 31. 22:15
참조 그림 마녀와의 7일 - 히가시노 게이고 다음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마녀와의 7일"을 읽고 난 후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 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마녀와의 7일”이다.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딱 100번째의 작품이라고 한다. 추리소설의 장르에만 100권의 책을 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일 텐데(물론 중간중간 추리소설이 아닌 책도 있었지만), 게다가 비슷한 내용 없이 거의 모든 책에서 독자에게 감동과 반전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걸 가능하게 하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물론 이 책을 읽기 직전에 읽었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에서는 좀 실망을 했다. 하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제목을 봐도 딱 라플라스 마.. 2025. 1. 27. 15:24
참조 그림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다음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 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이다.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이면서 101번째 작품이고 궁극의 미스터리라고 선전을 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이런 선정성 문구보다는 가가 교이치로 형사가 등장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매우 큰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었다.이제까지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시리즈는 첫 작품인 “졸업”을 빼고 모두 엄청 재미있게 읽었다.이제 이 책을 읽고 나니 “졸업”과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를 빼고 모두 엄청 재미있는 책이 되는 건가..??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어느 정도 풍족하게 사는 4 가족이 각자의 별장에 휴가차 모여 연례행사와 같은.. 2024. 12. 24. 16:02
참조 그림 모성 - 미나토 가나에 미나토 가나에 작가의 '모성'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인 미나토 가나에의 "모성"이다. 이 책은 모성이 결여된 엄마와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어린 딸에 대한 매우 슬픈 이야기이다. 원래 우울하기만 한 내용의 책은 잘 읽지 않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종류인 거 같아서 중간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책의 마지막은 그렇게 우울하지 않았다.아니 우울한 게 아닌 정도가 아니라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어찌 되었든 끝까지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다. 책은 한 여고생이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사건이 보도되면서 시작되다. 이 사건을 남일 같이 생각하지 않은 한 교사가 잠시 나오고 책은 과거로 돌아간다. 한 여성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많은.. 2024. 7. 8. 21:11
참조 그림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에 대한 짧은 줄거리 소개와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 읽고 소개할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인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이다.이 책은 주인공 '다케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세 번째 시리즈이며 이전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다.주인공 '다케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술 쇼를 했을 정도로 과거에 유명했던 마술사이며 현재는 일본에서 작은 바를 운영하고 있다.주인공은 예리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감정을 해주는 일도 하고  여러 가지의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그리고 주인공의 조카이면서 매 사건마다 조수 역할로 등장하는 '마요'는 건물이나 집의 리모델링을 하는 업체의 직원이다.  이.. 2024. 6. 17. 22:15
참조 그림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 질리언 매컬리스터 질리언 매컬리스터의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을 읽고 난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인 질리언 매캘리스터의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이다. 이 책은 해외 출장 중 긴 비행시간과 대기 시간을 때우기 위해 동내 도서관에서 급하게 빌린 책이었는데, 짧은 출장 중 모두 읽을 만큼 가독성이 좋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주인공 젠은 이혼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이며 남편 켈리와 이제 열여덟 살이 된 아들 테드와 같이 산다. 어느 10월의 밤에 젠은 늦게 귀가하는 아들이 어느 남자를 마주치고 그 사람을 칼로 살해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아들의 살인 장면을 본 젠과 남편 켈리는 집에서 뛰쳐나왔으나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남자는 숨을 거두었다. 경찰차가 오고 모두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으며 하.. 2024. 5. 23. 21:17
참조 그림 금단의 마술 - 히가시노 게이고 다음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금단의 마술"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와 개인적인 소감을 적은 것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금단의 마술"이다.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몇몇 영웅과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시리즈 중에 '유가와 마나부'라는 물리학 교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이며 국내에서는 가장 최신작이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많은 탐정이나 형상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만큼 큰 기대를 갖고 책을 읽었으며...음..결론부터 얘기하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고급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한 여성이 난관 파열로 인한 과다출혈로 사망한 채 발견된다. 이 여성의 남동생 '고시바 신고'는 주인공 유가와 교수의 고등학교 후배이며 막 같은 대학에도 들어오게 .. 2024. 3. 29. 22:06
참조 그림 이야기의 끝 - 미나토 가나에 이 글은 미나토 가나에의 '이야기의 끝'을 읽은 후 간략한 줄거리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미나토 가나에의 “이야기의 끝”이다. 이 책의 구성은 매우 독특하다. 책의 첫 챕터는 어떤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시골 마을의 빵집 ‘라벤더 베이커리’의 딸은 산 너머의 다른 세상을 동경하며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중생이다. 도쿄에서 전학 온 친구 ‘미치요’로부터 소설을 써보라는 얘기를 듣고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작가의 꿈을 키우게 운다. 그러는 사이 빵가게의 단골이었던 ‘햄씨’란 별칭의 남자와 장래를 약속하기도 한다. 어느 날 도쿄에서 유명한 소설가의 집에서 글을 배우며 제자로 있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고민하게 된다. ‘햄씨’를 비롯한 가족들도 모두 반대를 하지만 결국 여자 주인공.. 2024. 2. 11. 23:11
참조 그림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 - 마사키 도시카 마사키 도시카의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마사키 도시카의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이다. 크리스마스이브날 어느 폐건물에서 노숙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죽은 사람은 중년의 여성으로 이름은 마쓰나미 이쿠코이다. 죽기 전 생활은 자식은 없고 가난했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이쿠보는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갱년기와 함께 온 장애에 시달리곤 했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출근 중 트럭에 치여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은 차에 치이기 전 이미 뇌경색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이 나빠진 것 도 아내에게 말하지 않은 남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쿠보는 자신 .. 2024. 1. 14. 20:38
참조 그림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이다.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나로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을 처음에 읽어보기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워서 이 책 역시 한 참 뒤에나 읽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뜻밖에 책을 선물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비교적 빨리 읽어볼 수 있었다. 책을 선물 받는다는 것은 역시 즐거운 일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유명한 연극 연출가로부터 오디션을 통과한 7명의 배우들이 있다. 어느 날 이 연출가로부터 각자가 편지를 받고 어떤 외딴 산장에 모이게 된다. 여기서 7명의 배우들은 눈 속에 갇힌 산장에 있다는 .. 2023. 12. 12. 09:39
참조 그림 메이드 - 니타 프로스 니타 프로스의 추리소설인 "메이드"를 읽은 후 간략한 줄거리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니타 프로스의 “‘메이드”이다. 이 책은 한 고급 호텔의 방을 청소하는 어느 메이드가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주인공이자 호텔의 방을 청소하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몰리’는 주방일을 하는 멕시코 이민자인 ‘후안 마누엘’과 친하며 호텔에 있는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인 ‘로드니’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 날 평소에도 자주 호텔에 투숙하던 ‘블랙’이란 남자가 자신이 머물던 방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시신을 발견한 사람은 이 방을 청소하러 들어갔던 주인공 ‘몰리’였기 때문에 ‘몰리’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사망한 ‘블랙’은 엄청난 부를 갖고 있지만 인성이 나쁘며 이때에는 두 .. 2023. 9. 4. 23:11
참조 그림 연애의 행방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연애의 행방'을 읽은 후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이다. 이 책은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알게 되고 거의 초반에 읽었던 책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게 책을 쓴다는 것을 이때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고 실제로 그 이후에 그가 쓴 “무한도전”이나 “그 시절 우리는 바보였습니다.”와 같은 소설 외의 장르도 이 책을 계기로 찾아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책은 젊은 남녀들이 스키장을 배경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도 하고 관계가 계속 어긋나기도 하며 좌충우돌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여기에 막장 드라마와 같은 인물 관계가 더해지고 또 스키장의 곤돌라라는 중.. 2023. 8. 15.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