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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가공범 - 히가시노 게이고

by 아짱이아빠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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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에 대한 개인적인 도서평입니다.

 

 


 

가공범 -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 히가시노 게이고)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 입니다.

이 책은 고다이 쓰토무라는 새로운 형사를 주인공으로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이 주인공으로 또 다른 내용의 책을 쓸지는 이 책 "가공범"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인기를 끌지에 달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명 정치인인 도도 야스유키와 전직 배우 에리코 부부의 저택에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불길 속에서 발견된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동반 자살과 단순 화재 사고로 보였으나, 부검 결과는 두 사람 모두 불이나기 전 이미 누군가에게 교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사건을 조사하던 주인공 고다이 쓰토무 형사가 사건의 진실에 조금 다가갔을 때, 마침 사건과 매우 밀접해 있었던 인물이 범인으로 지목됩니다. 본인이 범인이라고 자백을 하지만 쓰토무 형사는 이 사건에서 이상한 위하감을 느낍니다. 실체가 없는 듯한 범인을 쫓던 쓰토무는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30년 전의 비극과 마추하게 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 "가공범" 중 한 장면에 대한 AI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책 "가공범" 중 한 장면에 대한 AI 이미지)

 

책의 주인공인 고다이 쓰토무 형사는 이전 히가시노 게이고가 만들어낸 가가 쿄이치로 형사나 유카와 마나부 교수와는 사뭇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주인공들은 천재적인 감각이나 지식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반면에 고다이 쓰토무 형사는 매우 평범하고 발로 뛰는 수사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은 고다이 쓰토무와 함께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사를 같이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웅과 같은 천재성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내용을 더 선호하지만 "가공범"과 같은 내용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마지막 후반부에 있는 반전에 대한 얘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마지막에 읽던 것을 잠시 멈추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책 "가공범" 역시 기대에 부응하는 깜짝 반전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입니다.

 

책에 대한 한 줄 소감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미 독자는 절대 범인을 추리할 수 없으니, 주인공과 함께 맘 편히 성실한 수사를 하다보면 순식간에 끝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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