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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

소형 UAS 군집에 대항하기 위한 고성능 레이다 - 2022.10.31

by 아짱이아빠 2022. 11. 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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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나 명령 통신 링크 없이 서로 협동하는 드론에 의해 위협받고 있으며 접근하는 수백 개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는 레이다가 중요해지고 있다.

RADA’s RPS-82 레이다는 Group 1 드론을 10km 거리밖에서 탐지할 수 있으며 만약 Group 1보다 표적이 크면 더 멀리서도 탐지가 가능하다.
(RADA’s RPS-82 레이다는 Group 1 드론을 10km 거리밖에서 탐지할 수 있으며 만약 Group 1보다 표적이 크면 더 멀리서도 탐지가 가능하다.)

 

RADA USA사의 사업 책임자인 Sergio Menchaca와 함께 최근 미 육군의 합동 Counter-small UAS 오피스에서 시연한 C-sUAS(Counter-small UAS) 킬체인에서의 레이다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Breaking Defense)

RADA USA는 C-sUAS 킬체인에서 레이다 탐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어떤 점이 도전적인 부분인가?

 

(Menchaca)

킬체인에는 5개의 스탭이 있으며 탐지(detect), 추적(track), 분류(classify), 식별(identify), 그리고 무력화(defeat)이다.

우리의 레이다는 이 스탭 중 첫 3가지 스탭을 담당한다.

맨 처음 우리는 접근하는 물체가 무엇인지 탐지하여 알아야 한다.

이상적으로 그 물체가 당신을 탐지하기 전 더 먼거리에서 먼저 그 표적을 탐지해야 한다.

우선 4D AESA 펄스 도플러 레이다를 통해 표적을 탐지하면 이 표적이 해당 영역을 드나드는 전체 이동 과정에 대한 추적을 수행한다.

AI를 이용하여 추적되는 표적을 식별하며 표적이 위협으로 분류되면 포괄적인 식별을 위해 다른 센서에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위협을 무력화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우리 회사는 이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최근 1000번째 RPS-42 Multi-Hemispheric 레이다를 납품했다.

2019년 Hormuz 해엽에서 미 해군의 Boxer가 C-UAS 탐지 센서로서 RPS-42 Multi-Hemispheric 레이다를 적용했다.  

 

(Breaking Defense)

C-sUAS가 상륙작전 선박의 뱃머리에 장착되어 있는 사진을 봤다.

 

(Menchaca)

차량을 펼치고 갑판에 묶는 간단한 행위만으로 즉각적인 UAS에 대항하는 작전이 가능하다.

 

(Breaking Defense)

RPS-42(MHR) 레이다는 RPS-82(ieMHR)를 구성하는 제품군 중 하나이다.

RADA USA사는 1000개가 넘는 제품을 생산하여 UAS를 탐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다른 부가적인 목적이 있는가?

 

(Menchaca)

기본적으로 비행하는 모든 물체를 탐지하는 지상 감시 레이다이다.

우리의 모회사는 이스라엘에 있으며 그들은 Gaza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날아오는 로켓이나 박격포, 대공포와 같은 위협을 추적하기 위해 개발했다.

이제 드론이 더 일반적인 대상이 됨에따라 회사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개조를 통해 이러한 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UAS가 우리의 전장에서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RADA 레이다는 이러한 위협을 추적하는데 이상적이다.

각 임무에서 우리의 하드웨어는 동일하다.

레이다는 단거리 대공 방어, 로켓 탐지, 대공포나 박격포 탐지, 그리고 UAS 탐지 등과 같이 다중의 임무가 소프트웨어로 정의된다. 

 

(Breaking Defense)

RPS-2와 RPS-82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Menchaca)

RPS-42는 Group 1 드론(수동 발사 Raven, WASP, 그리고 Puma 무인 시스템)과 같은 이동이 쉽고 대부분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드론들을 탐지할 수 있다.

운영 거리가 대부분 1~2km인 Group 1 드론들을 RPS-42는 5 km 밖에서 탐지할 수 있다.

RPS-82 레이다는 Group 1 드론을 10km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으며 Group 1보다 큰 표적은 이보다 더 먼 거리에서 탐지가 가능하다. 

이 두 레이다는 모두 전자 스캔 어레이를 갖는 AESA 타입이며 4개의 레이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활용하면 360°의 탐지범위를 제공할 수 있다.

만약, 한 방향만 바로보고자 한다면 단순히 2개의 레이다를 전개하면 되고 임무에 따라 3개에서 4개까지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이는 SWaP와 비용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레이다는 특정 사이트에서 고정형으로 쓸 수도 있고 움직이는 차량에 탑재하여 이동하면서 드론을 추적할 수도 있다.

레이다는 다중모드 파일을 내장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오늘 UAS 탐지 임무가 내일 박격포 탐지 임무로 바뀌면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다른 임무 형상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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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지휘 통체 시스템(C2, Command-and-Control)에 빠르게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C2 시스템에 빠르게 우리의 레이다를 통합하여 우리의 추적 정보를 기존의 디스플레이에 보여줄 수 있으며 기존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른 센서에 추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의 레이다는 드론 무리 탐지에 적합하다.

발전된 자동 조종 기술과 인공 지능, 기계 학습을 통해 드론 무리들은 GPS 또는 명령 통신 링크 없이 협동 임무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다는 수백개의 추적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위협의 종류를 분류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것은 먼 거리에서 가능해야 위협의 분류와 결정, 행동에 충분한 시간이 있게된다.

RADA’s RPS-42 (MHR) 지상 감시 레이다
(RADA’s RPS-42 (MHR) 지상 감시 레이다)

 

(Breaking Defense)

2021년과 2022년에 미 육군의 합동 Counter-small UAS 오피스 시연에서의 RADA의 참여범위는?

 

(Menchaca)

2021년의 이벤트는 작은 UAS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부차적인 탐지 시연이었다.

우리는 요격기와 팀을 이루었고 우리를 이용하여 표적을 탐지 및 추적하여 표적을 포획하거나 파괴하였다.

 

올해 초의 JCO 시연에서는 고 출력 마이크로웨이브 지상 시스템과 Counter-small UAS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우리는 운이 좋게 5개의 팀 중에 4개의 팀에 속할 수 있었고 5번째에 들지 못한 이유는 그들에게 대여해 줄 여분의 레이다가 없었기 때문이다.

두 개의 회사는 RPS-42s(MHR)을 다른 두 회사는 RPS-82s(ieMHR)을 보유했으며 작은 UAS를 5km 거리에서 탐지할지 아니면 10km에서 탐지할지에 따라 결정되었다.

시연에서 우리 레이다의 확장 기능에 대해 보여줄 수 있었다.

 

 

 

출처 : Breaking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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