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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Information

IRST Pod를 장착하는 F-16 가장 적기

by 아짱이아빠 2024. 10. 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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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T 센서는 스텔스 항공기에 대항마의 역할을 하며 최근 이에 대한 훈련과 시험이 증가하고 있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상 적기 역할을 하는 F-16에 이 IRST 포드를 장착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IRST 포드를 장착하고 있는 F-16 가상 적기의 모습
(IRST 포드를 장착하고 있는 F-16 가상 적기의 모습)

  

Top Aces의 F-16 Viper는 F-16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민간 업체이며 최근에 포드 형태의 IRST(Infrared Search and Track)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이는 Top Aces사가 그들의 A-4 Skyhawk 제트기에 내장형 IRST를 장착한 이후에 후속적으로 수행한 것이며 ‘red air’ 적 공격기를 제공하는 민간 업체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최신의 위협 센서에 대한 훈련과 평가 소요를 반영한 것이다. 

IRST 포드를 장착하고 있는 Top Aces의 F-16 모습
(IRST 포드를 장착하고 있는 Top Aces의 F-16 모습)

 

Top Aces가 F-16에 탑재한 시스템은 Northrop Grumman사의 OpenPod, 모듈형, 개방형 구조이면서 Leonardo사의 SkyWard로 구성된 시스템으로서 장파의 IRST 센서이다.

Coherent Technical Services Inc.(CTSi)와 Seger Aviation LLC사가 이 통합 과정에서 지원을 하였다. 

포드의 IRST 센서 헤드부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포드의 IRST 센서 헤드부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Skyward는 원래 Selex ES사(Leonardo사로 통합됨)가 개발하였으며 파생형은 Saab사의 Gripen E 전투기에 내장형으로 통합되었다. 

 

브라질 공군 소속 Gripen E에 내장형으로 장착되어 있는 Skyward IRST 모습
(브라질 공군 소속 Gripen E에 내장형으로 장착되어 있는 Skyward IRST 모습)

 

IRST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Top Aces의 A-4
(IRST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Top Aces의 A-4)

 

Top Aces는 2021년 이전에 이스라엘 공군 소속의 F-16A/B Netz 파생형들을 입수하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이 항공기들을 AAF(Advanced Aggressor Fighter) 형태로 업그레이드하였다.

AAMS(Advanced Aggressor Mission System)의 핵심은 AESA 레이다와 Link-16 데이터 링크, 그리고 Thales사의 Visionix Gen III Scorpion HMD(Helmet-Mounted Display)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IRST는 표적에서 나오는 적외선 방출을 통해 표적을 추적하기 때문에 RCS(Radar Cross Section)를 감소시킨 형태의 스텔스 표적이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무선 주파수에 대한 전자전 재밍에 대해서도 센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IRST는 수동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표적은 자신이 탐지되었거나 추적당하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다.

IRST는 AESA 레이다와 같은 다른 센서와 연동하여 cue 정보를 보내줄 수 있으며 데이터 퓨전을 통해 상황 감시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신뢰성 높은 다중 표적의 추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업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IRST가 탑재된 OpenPod는 Top Aces 조종사가 센서를 선택하고 다른 센서와 종속관계를 갖도록 만들 수 있으며 공대공 교전 훈련의 다양한 단계에 걸쳐서 5세대 전술에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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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Aces사의 F-16 적 전투기 모습
(Top Aces사의 F-16 적 전투기 모습)

 

IRST 시스템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포함한 잠재적 적국들의 항공기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F-22나 F-35와 같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들에 도전이 될 수 있는 위협을 모사할 때에 이 시스템의 장착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다.

훈련과 평가에 있어서 발전된 센서를 모사하려는 요구는 최근의 최신형 AESA 레이다를 가상 적기에 추가하기에 이르렀다. 

Top Aces사는 고기동의 F-16A 항공기에 새로운 AESA 레이다를 탑재하여 5세대 전투기와 같이 훈련하는 것이 미공군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군은 발전된 적 역할의 기능을 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대규모 전투 훈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기에 적 항공기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유인 또는 무인 항공기나 미사일을 포함한 스텔스 표적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IRST 시스템은 최근 들어 미국과 유럽에서 관심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

미 공군은 F-15C/D Eagle 항공기의 옵션으로 IRST가 탑재된 OpenPod를 평가하였으나 결국에는 유사한 센서가 포함된 Lockheed Martin사의 Legion Pod를 대신해서 결정하였다.

미 해군 또한 F/A-18E/F Super Hornet의 드롭 탱크를 개조하여 IRST 시스템을 통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Legion Pod와 다른 IRST 시스템들은 다른 유인과 무인 항공기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아 광범위한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TacIRST의 포드형 버전을 탑재하고 있는 비즈니스 제트기와 F-5AT, Avenger drone이 함께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TacIRST의 포드형 버전을 탑재하고 있는 비즈니스 제트기와 F-5AT, Avenger drone이 함께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Top Aces의 F-16이 IRST가 탑재된 OpenPod를 장착하고 있는 것은 발전된 위협을 더 잘 모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계약 업체가 운영하는 가상 적기 제트기에 대한 표준 요구사항이 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출처 : The WA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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