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 2025.04.16

다음은 최근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는 중국의 6세대 전투기로 추정되는 항공기에 대한 내용이며, 특히 최근 사진에서 캐노피의 모습이 포착되어 유인 항공기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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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henyang Aircraft Corporation의 꼬리 날개가 없는 차세대 중형 전투기는 첫 번째로 비행하는 모습과 두 번째 비행 모습을 보인 사이에는 약 한 달간의 공백이 있었다.

이후에는 공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J-XDS와 J-50등 비공식적으로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이 전투기는 최근의 비행에서 더 선명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여기에는 조종석 캐노피 모습을 보이는 사진도 있다.

이 항공기가 공식적으로 첫 모습을 보인 2024.12.26 이후, 항공기의 캐노피는 많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제까지 이 캐노피 모습이 선명하게 찍힌 적은 없었다.

항공기의 넓은 전방 형상, 지상에 있는 모습이나 해상도가 낮은 사진들이 전부여서 이 대형 전투기가 승무원이 있는지 여부가 궁금했었다. 

 

우리의 분석과 세 개의 대형 엔진을 갖는 것으로 보아 항공기는 승무원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었으며 최근의 사진을 통해 우리의 추측이 맞았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었다.

(시험 비행 중인 전투기의 모습)

 

항공기의 옆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은 새로운 관점에서의 분석을 하게 한다.

무엇보다, 상부 동체와 함께 융합된 유선형의 버블 캐노피를 가졌음을 말해준다.

캐노피와 조종석은 레이다의 반사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이 부위의 레이다 반사 단면적을 줄이는 것은 유인 항공기의 저피탐성과 생존성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가 이제까지 캐노피를 보기 힘들었던 이유일 것이며 낮은 각도에서는 이를 볼 수 없고 마찬가지로 낮은 위치에 있는 레이다의 line-of-sight에서 벗어나도록 해준다.

이 항공기의 운용 고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센서와 무기 등의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꽤 높은 고도가 될 것이다.

항공기의 승무원이 한 명인지 두 명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사진상으로 캐노피는 꽤 길게 생겼으며 두 명의 조종사가 타는 tandem 레이아웃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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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세대 전투기의 옆 모습)

 

또한 항공기의 옆 모습 사진을 통해 이 항공기의 크기와 형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다이아몬드 형상의 전방 동체와 거의 조종석까지 연결되는 chine 라인을 볼 수 있다.

전방 하방에 작게 튀어나온 형체는 미국의 F-35 JSF나 중국의 J-20에서 볼 수 있는 전자광학 표적 시스템(EOTS)이나 또는 전외선 탐지 추적 장치(IRST) 일 것이다.

(중국 차세대 전투기의 하방 모습)

 

또 다른 낮은 각도에서의 항공기 사진을 통해서는 항공기의 배기구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측데로 2-D와 추력 벡터링 형태이는 미국의 F-22 Raptor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이 형상은 저피탐과 성능, 민첩성, 그리고 특별히 안정성에 있어서 꼬리가 없는 형태의 전술 항공기가 갖는 불안전성에 대한 균형을 맞춰줄 것이다.

(엔진 배기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애프터버너를 사용 중에 있는 F-22의 F-119 엔진)

 

중국은 지난 2022년에 추력 벡터링 엔진 개념에 대해 축소모델로 Zhuhai 쇼에서 공개한 적이 있으며 최근 사진에서의 모습은 이와 매우 유사하다.

또한, 오른쪽 날개의 wingtip 조종면이 크게 휘어져있는 것을 보면 이 항공기의 독특한 wingtip 조종면 회전성을 알 수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는 더 상세한 Shenyang의 꼬리 날개 없는 스텔스 전투기의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대로 계속 비행시험이 지속된다면 이번 여름까지 항공기에 대한 더 많은 외형적 특징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THE WA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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