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4. 16:09ㆍElectronic Warfare/EW News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NATO는 Stand-In 재밍을 도입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SEAD(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 능력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tand-In 재밍은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다만, 많은 이득과 비용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의 성숙도는 최근에 되어서야 이루어졌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Stand-In 재밍은 전자대응책(ECM) 지원으로서, 전자공격(EA) 페이로드를 적 레이더에 가깝게 배치해 다른 타격 자산이나 위협 권역에 침투하는 공격(또는 화력)의 엄호(스크리닝)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위협 권역에는 SA-21처럼 서로 중첩된 장거리 방공 체계들이 혼재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들 장거리 체계는 다시 SA-15, SA-22 같은 훨씬 더 많은 수의 단·중거리 방공 체계들로 보호되며 이들 모두가 통합 방공 체계(IADS, Integrated Air Defense System)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IADS의 치명성과 위험성을 고려하면 EA 페키지는 저비용의 무인 플랫폼이나 발사형 기체를 사용하여 위협의 다양한 미사일 위협 영역에 깊게 침투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Stand-In 재머는 선박이나 잠수함, 지상, 그리고 항공기에서 발사가 가능합니다. 이들 중 항공기의 경우에는 C-130과 A400M과 같은 대형의 항공기가 사용되면 많은 수의 저비용 무인 플랫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Stand-In 재머는 적의 획득 레이다나 추적 레이다, 화력통제 레이다를 기만하거나 재밍하는 역할을 합니다. Stand-Off 재머나 Escort 재머와 비교했을 때, 이 Stand-In 재밍의 가장 큰 장점은 교전의 기하학적 특징에 있습니다. 즉, Stand-In 재머 플랫폼은 침투하는 공격 편대보다 훨씬 더 적의 레이다와 IADS 데이터 링크 노드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 EA 페리로드는 더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면서 훨씬 작은 ERP로 유인 플랫폼들을 “mask” 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이탈리아 로마에서 있었던 2025 AOC Europe 컨퍼런스에서 EW 전문가들은 기존의 공중 전자 공격 (AEA, Airborne Electronic Attack)과 함께 다양한 Stand-In 재머의 도입을 가속화해야한다고 강조했었습니다.
이를 위한 작업은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NATO 공군 무장 그룹인 NAFAG(NATO Air Forces Armaments Group)이 ACG3/SG3를 지휘하여 전 동맹의 미래 획득을 가이드하는 Capability Codes와 Capability Statements를 구성하는 ACT(Allied Command Transformation)를 돕는 EW 전문기술을 제공합니다. 이 절차는 이제 거의 끝나가며 2026년 3월에 마지막 납품을 끝으로 종료됩니다. Capability Code는 2030년까지 앞으로 4년 동안의 요구도를 설정하며 Stand-In 재밍을 위한 필요한 요구도를 정립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것 입니다.
평행하게 진행하는 또 다른 활동은 EW 페이로드 공통 표준을 수립하는 로드맵을 개발하는 것 입니다. 이 활동의 목적은 EW 임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EW 페이로드를 단순화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발될 수 있는 서로 다른 페이로드를 가능하게 하는 것 입니다.

NATO의 노력
NATO의 정책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2014년부터 유럽 연합의 SEAD 기능을 회복하고 균형을 재편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NATO SEAD 2030으로 알려져있으며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의 자산에 너무 과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의 과도한 의존은 유럽과 아시아 간의 분쟁에 있어서는 활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NATO SEAD 2030은 또한 냉전 시대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SEAD 능력은 수백 마일에 걸쳐 형성되는 “threat bubbles”을 만들어내는 다층의 IADS에 맞서 효과가 없을 것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복잡한 현대의 IADS 위협은 NATO로 하여금 새로운 SEAD 지침을 요구하게 만들었으며 이는 다층, 다중 도메인의 “system of system” 접근법으로 다양성과 동기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페이로드의 표준화
최근 몇 년간 소모성이면서 생존가능한 무인 공중 플랫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이러한 플랫폼들은 잠재적으로 Stand-In 재밍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크기의 플랫폼들이 있음을 의미하며 이들은 분류나 대상에 따라서 드론, 무인 공중 플랫폼, 무선 조종 공중 시스템, 단방향성의 효과체, 그리고 자동 협조 플랫폼등으로구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로드의 표준화는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특정 제한 범위 내에서 어느 페이로드에도 적합하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빠르게 가장 적당한 플랫폼을 식별하고 표준화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가장 최적의 페이로드를 플랫폼에 이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 식별 항목에는 플러그나 소켓과 같은 단지 물리적인 페이로드 인터페이스에 대한 것만을 표준화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임무데이터 측면에서도 표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엔지니어링 측면에서의 “민첩성”은 표준화에서의 또 다른 부분입니다. 임무 간 재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능력을 위해서는 임무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개발과 절차가 중요합니다. 이것이 표준화가 필요한 진짜 이유입니다.
EW의 지휘 명령 체계(C2) 측면에서의 개념을 “EW Cloud” 라고 부르며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stand-In 재밍 측면에서부터 어떻게 C2를 수행할 것이냐?, 어떻게 stand-In 재밍을 광범위한 EW 분야에 포함시킬 것인가?, 어떻게 우리는 신뢰성있는 작동 성능을 구현할 것인가?등의 과제가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기대되는 것은 개별적인 stand-In 재머가 사전에 입력된 임무에 따라 비행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협조적으로 조정하여 다양한 플랫폼으로부터의 효과체를 제공할 수 있는 협동 기능을 구현하게 될 것입니다.
NATO의 산업체 연구 그룹인 NIAG SG 299(NATO Industrial Advisory Group Study 299)는 EW Cloud 해결을 위한 상호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주된 목적은 복잡한 환경에서 신속한 결정을 기반으로한 전자기 스펙트럼 작전을 위해 더욱 효과적이고 동기화된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 The Journal of Electromagnetic Dominance, Dec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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