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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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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그림 다시 한번 베토벤 - 나카야마 시치리 이번에 읽은 책은 나카야마 시치리의 ‘다시 한번 베토벤’이다. 이 책은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이지만 내용으로는 이제 막 성인이 된 미사키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에 나온 책인 ‘안녕 드뷔시’부터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은 이미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로서 유명인사가 된 미사키의 이야기이며 그다음 책인 ‘어디선가 베토벤’에서의 미사키는 고등학생이다. 그리고 가장 최신에 한국에 나온 이 책 ‘다시 한번 베토벤’에서는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연수원 생활을 하는 미사키를 그리고 있다. 사법 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한 미사키는 연수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러 사람의 부러움과 동시에 질투를 받으며 생활한다. 연수원 같은 조원이면서 옆 방 사는 동기생 아모로 인해 그동안 피아노.. 2022. 1. 16. 11:33
참조 그림 어디선가 베토벤 - 나카야마 시치리 이번에 오랜만에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어디선가 베토벤"을 읽었다. 이 책은 피아니스트 겸 탐정인 미사케 요스케가 등장하는 4번째 시리즈이다. 미사케 요스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은 모두 읽어보겠다는 결심 이후에 세 번째 시리즈까지 읽고 이 네 번째를 읽기까지 조금 시간이 지났는데 자주 가는 도서관에 네 번째 시리즈 이후부터가 없어서 신청하고 받아 읽어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이러한 이유도 있고 사실 세 번째 책을 읽고 조금 실망을 해서 읽는 것을 주저한 부분도 있었다. 이번 시리즈는 주인공 미사케 요스케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이며 아마도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앞선 시간대의 내용을 다루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인공 요스케는 아버지를 따라 이사를 가서 어느 새로 생긴 고등학교의 음악 학과로 전학을 온다.. 2021. 8. 30. 17:49
참조 그림 언제까지나 쇼팽 - 나카야마 시치리 이번에 읽은 책은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언제까지나 쇼팽”이다.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미사케 요스케가 등장하는 시리즈를 다 읽어보기로 결심한 후 “안녕, 드뷔시”와 “잘자요, 라흐마니노프”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앞의 두 권에 비해 훨씬 스케일이 크다. 책은 폴란드 대통령과 그 부인이 탄 전용기가 폭탄 테러에 의해 폭파되면서 시작한다. 이러한 테러가 있은지 얼마 후 폴란드에서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가 열린다. 여기에 주인공 미사케 요스케를 포함하여 폴란드,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피아니스트가 참여를 한다. 이 피아노 콩쿠르에서 가장 유력한 일등 후보는 폴란드의 음악으로 유명한 가문의 얀 스테판스이다. 18세의 이 소년은 처음에는 쇼팽의 음악은 폴란드 사람만이 진정으로.. 2021. 3. 12. 20:29
참조 그림 잘자요,라흐마니노프 - 나카야마 시치리 읽은 책은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이다. 예전에 읽은 “안녕, 드뷔시”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책이다. 시리즈이지만 내용이 연결되지는 않고 피아니스트이자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 미사키 요스케가 동일하게 등장한다.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책은 니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당연히 재미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더욱이 전작인 “안녕, 드뷔시”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역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책이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음대 대학생인 기도 아키라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고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음대에 들어가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음악으로 먹고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시기에 대학의.. 2021. 2. 14. 17:10
참조 그림 날개가 없어도 - 나카야마 시치리 이번에 읽은 책은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날개가 없어도”이다. 이 책은 그동안 읽었던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기존에 읽었던 책들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밝혀내는 추리소설이었다면 이 책은 사건보다는 장애를 갖게 된 한 젊은 여성이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대략적인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육상 선수로서 장래가 촉망받는 사라라는 이름의 젊은 선수가 있다. 그녀의 옆집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그녀의 친구가 사는데 그녀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는 집에서 나오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고 그녀와도 사이가 멀어졌다. 어느 날 사라는 그 친구의 차에 치이게 되고 한쪽 다리를 잃게 된다. 더 이상 달리지 못하게 된 사라에 비.. 2020. 12. 29.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