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Lockheed Martin사의 Sknk Works에서 제안하고 있는 미래 무인 공중급유기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글이다.
Lockheed Martin사의 Skunk Works advanced projects 부서는 스텔스 무인(유인 옵션) 공중 급유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이는 미 공군이 미래의 차세대 공중 급유 시스템인 NGAS(Next Generation Air-Refueling System)의 요구도를 상세화함에 따라 나오게 되었다.
스컹크웍스는 두 대의 F-35 Joint Strike 전투기들에게 급유를 하고있는 최신의 랜더링 콘셉트를 선보였다.
랜더링에는 기울어진 수직 안정기가 바깥쪽에 있는 수평 안정기와 기울어진 주익을 하고 있다.
이 급유기는 전방 동체를 감싸고 있는 chine 라인이 뒤 쪽의 양 주익 root 부분까지 이어져 있고 여러 곳에 톱니 모양의 패널을 포함하고 있는 스텔스 특징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주익에 있는 포드 모양 또한 저피탐 형상을 하고 있다.
항공기의 엔진 흡입구가 어디에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후방 동체의 상단에 하나의 큰 배기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중 급유기는 두 개의 급유 붐이 각 주익 끝에 있는 포드와 같은 스폰서로부터 뻗어져 나온다.
이 붐 급유 방식은 미 공군이 공중에서 다른 전투기에 급유를 할때에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다.
스컹크웍스의 새로운 붐 설계 개념은 미 해군과 해병대에서 선호하는 “probe-and-drogue” 방식의 급유 방식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 “probe-and-drogue” 방식의 급유는 미 공군의 CV-22 틸트로터와 육군의 헬리콥터들에게도 가능한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미 공군의 KC-46와 이제는 퇴역한 KC-10, Airbus사의 A330 MRTT(Multi-Role Tanker Transport)와 같은 대형 급유기의 후방 중앙 내부에 장착될 수 있다.
이러한 붐 시스템은 공력과 레이다 반사 단면적을 줄이는 장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것은 붐의 강도에 제한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이는 잠재적인 운용적 제한과 안전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기존의 급유기에서의 붐은 올해 초 KC-46과 F-15E Strike Eagle 전투기에서 발생한 사고처럼 잘못된 환경에서 부러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KC-46은 수십년동안 다양한 기술적 이슈들이 있었으며 여전히 “stiff boom”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A-10 Warthog 항공기에 급유에 제한을 갖고 있다.
Aviation Week에서는 스컹크웍스의 설계는 조종사가 선택사양이며 랜더링상에는 유인 승무원 조종석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유인 조종석이 요구되면 전방동체의 위쪽에 공간이 있어 보이며 또 다른 랜더링 버전에는 조종석이 보이기도 한다.
스컹크웍스는 과거에 많은 유인 공중 급유기 개념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에는 붐을 장착하고 거의 전투기와 유사한 형태의 공중 급유기 모습도 발표했다.
Lockheed Martin사는 또한 붐과 probe-and-drogue 급유를 위한 혼합된 주익-동체 설계 개념의 다양한 파생형을 보여주었다.
미 공군은 현재 NGAS을 유인 또는 무인 스텔스 항공기를 포함하는 또는 조종산 선택 혹은 이 둘의 조합 시스템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Boeing사 역시 미 해군을 위해 개발한 지상 기반의 MQ-25 Stingray 급유 드론을 NGAS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완전한 NGAS ‘system of system’은 현재의 스텔스가 아닌 KC-46이나 KC-135와 같은 급유기에 다양한 자체 보호와 다른 업그레이드를 하여 포함할 것이다.
미 공군은 또한 붐을 사용하는 항공기와 전술 항공기에 급유를 할 수 있는 ‘buddy store’ 포드 형태의 급유 시스템을 연구해 왔다.
무인 급유기는 유인 급유기와 짝을 이룰 수 있으며 드론은 인적 위험을 줄이면서 전술적 가장자리까지 가깝게 접근하여 급유를 도울 수 있다.
여기서 스컹크웍스의 새로운 랜더링은 비행 중 재급유 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른 전술과 기술, 그리고 절차는 적의 레이다 범위보다 낮은 저고도에서의 연결을 포함하여 중요 급유 자산의 취약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논쟁의 핵심은 미국의 전술 전투 함대의 일반적으로 짧은 전투 반경을 포함하여 특히 태평양 지역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거리에 대한 문제이다.
이로인해 급유기가 위험 지역에 가깝게 있어야 하는 위험에 놓이게 된다.
스텔스 공중 급유기는 적 영공을 뚫고 가는 것이 아니고 위험 영역의 가장자리에서 유지하면서 운영하여 전술 공중 전력을 목표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이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미 공군의 새로운 6세대 유인 스텔스 전투기와 NGAD(Next Generation Air Domiance)의 일환인 CCA(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드론에 대한 계획은 여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이미 이들의 작전 거리에 관해서는 NGAS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협의를 하였다.
미 공군은 그들의 NGAS 요구도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올해가 가기 전에 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 시점에서 스컹크웍스의 새로운 설계 개념이 그들의 미래 공중 급유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형상인지 확실해질 것이다.
출처 : The WA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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