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중국에서 개발했다는 차세대 전자전 시스템에 대한 기사입니다.
중국의 과학자들은 최근 6G 기술을 이용한 획기적인 새로운 전자전 무기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차세대 신호처리 메커니즘을 이용한 이 새로운 무기는 최신의 군용 레이다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하다고 주장한다.
[ 중국의 새로운 6G 전자전 시스템 ]
중국은 6G 기술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South China Morning Post 지는 말한다.
중국 HUST(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Deng Lei 교수가 이끄는 새로운 6G 무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없던 재밍과 통신 기능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의 목표는 F-35에서 사용되고 있는 AN/APG-85와 같은 최신의 레이다 시스템이며 이 레이다 시스템은 X 밴드 대역에서 운용된다.
기존의 대응책들은 이러한 발전된 레이다 시스템에 대응하기가 어려웠으나 이 6G 무기는 3,600개가 넘는 가짜 표적을 생성하여 혼돈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지상 기반의 재머와 고속의 통신 허브의 기능을 갖을 수 있어서 광섬유를 통해 300개가 넘는 플랫폼에 방대한 양의 전장 데이터 송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는 세계 최초로 full-duplex 통신과 재밍 기능을 동일 주파수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시스템이라고 강조한다.
Acta Optica Sinica 저널에서 공개한 논문에는 6G 기술의 진화가 통신, 레이다 및 전자전 분야를 융합하는 것을 촉진한다고 적었다.
그들의 솔루션은 작은 크기로 우수한 신호 저장과 재밍, 그리고 송신 성능을 보여주며 다기능 구조와 차세대 전자전을 위한 획기적인 접근법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 중국의 리더쉽 ]
이 시스템은 광자와 전자를 혼합한 마이크로 광자 시스템으로 전자적 한계를 넘는다.
기존의 단일 기능에 집중하던 시스템과는 달리 이 6G 장치는 센싱과 분석, 그리고 송신을 작은 전력으로 통합한다.
이전의 복잡한 기능을 위한 방대하게 요구되었던 하드웨어를 간소화된 구조로 작게 설계된다.
Deng 교수와 그의 팀은 광자로 구동되는 3차원 구조의 핵심 코어를 개발했다.
이것의 특징은 신호 처리와 재밍을 위한 이중 편파 “IQ 변조기” 와 정밀 지연을 한 가짜 표적을 위한 능동형 광섬유 루프, 레이다 스푸핑을 위한 스마트 캐리어 재구성 기법이이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6G 기술은 여전히 시스템 단순화와 기능적 강화 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팀은 말한다.
이들이 그들의 설계를 계속해서 시험하면서 구성품의 수와 소모 전력을 줄이면서 신호 품질과 처리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이 팀은 중국 정부와 군, 그리고 중국 기술 기업으로부터 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한다.
이 팀은 중국의 6G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전쟁 기술의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출처 : INTERESTING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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