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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EW News

Rafael사의 새로운 미사일 Sea Breaker - 2021.7.3

by 아짱이아빠 2021. 7. 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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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탑재한 Rafael의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AI와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탑재한 Rafael의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사는 인공지능과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5세대 무기 시스템인 해상 및 육상 장거리 미사일 Sea Breaker를 발표했다. 

 

Sea Breaker는 300 km 거리 밖에서 정밀한 표적 타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개선된 IIR(Imageing Infra-Red) 시커를 통해 해상 또는 육상의 고정 및 움직이는 표적, A2/AD(Anti Access/Area Denial) 지역, 군도를 포함한 연안, 그리고 이전 세대의 RF 시커 기반 미사일이 타격하지 못했던 것을 해낼 수 있다고 Rafael 사는 말했다.

 

Sea Breaker는 배와 육상의 발사대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이 미사일은 Spyder 발사대에 적합하여 plug-and-play 형식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방형 구조와 plug-and-play 모델은 Patriot battery에서 사용된 Rafael사의 SkyCeptor가 있었다. Spyder는 일반적으로 I-Derby와 Python-5 미사일이 탑재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250파운드(113킬로그램)의 관통, 폭발 탄두가 포함되어 있어 frigate 사이즈의 배를 한 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250 파운드 탄두의 크기는 Mark 81 폭탄과 유사한 정도이다.

미사일의 데이터 링크는 실시간, man-in-the-loop 의사결정과 전술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비행 중 중단 기능과 전투 피해 평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의 독특한 특징은 인공지능, 자동 표적 인지, 컴퓨터 비전을 man-in-the-loop과 임무 계획 그리고 민첩한 비행 프로파일과 결합했다는 것이다.  

 

표적 인식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항구에 민간 어선과 군용 배가 섞여 움직이고 있을 때에 이런 능력은 더욱 요구된다.

수백 킬로미터 밖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빠르게 군용 배와 민간 어선을 식별할 수 있으며 유도 중에도 다른 표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레이다 기반의 시커는 적에 대한 경고를 해주고 전자전을 회피하는 능력과 GPS가 거부된 환경에서 교전을 할 수 있는 미사일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의 교전은 적군과의 명확한 경계에서 이루어졌던 재래식 교전이 더 이상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전쟁은 민간 지역 근처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무장의 정밀함은 매우 중요하다.

 

미사일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강조한다.

더욱 심해진 GPS 거부 환경에서의 교전 능력과 300km 거리 밖에서 전자전에 대항하는 능력, 그리고 트럭이나 배에 실을 수 있을 정도의 콤팩트한 유연성이다.

또한, AI와 전자광학 센서를 이용한 표적 인식이 포함되어 5세대 시스템을 만든다.

 

 

 

출처 : C4IS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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