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rop Grumman, F-16 전투기의 새로운 전자전 시스템 데모 업체로 선정 – 2021.1.12

새로운 전자전 시스템(EW Suite)은 현대화된 EW 위협에 대해 F-16 전투기의 전 주파수 대역의 레이다 경고와 위협 식별, 그리고 진보된 대응 능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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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은 F-16 Fighting Falcon 전투기의 새로운 EW Suite 프로토타입 개발업체로 Northrop Grumman사를 선택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RF 유도 무기에 대해 탐지, 식별을 하고 진보한 위협 시스템을 굴복시킴으로써 조종사를 보호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 공군이 F-16의 보호 기능 개선을 위해 새로운 EW Suite 시제품을 개발하고 시연을 위한 L3Harris Tehnologies와 Northrop Grumman을 선정한 2019년 11월에 체결된 계약의 연속이다.

이 두 회사는 디지털 레이다 경보 수신기(RWR)와 함께 항공기 내부 탑재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Northrop Grumman이 개발하는 새로운 디지털 EW Suite은 개방형 시스템이면서 더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위한 초 광대역 아키텍처를 갖으며 포드 형태(이 회사의 기존 AN/ALQ-131 ECM Pod와 같은) 또는 항공기 내부 탑재 형태로 장착될 수 있다.

 

F-16 Fighting Falcon 전투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Northrop Grumman이 개발하여 미 공군 주방위군에서 2020년 10월에 완전 가동을 선언한 AN/APG-83 SABR(Salable Agile Beam Radar)와 펄스 간(pulse-to-pulse) 작동성을 검증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두 시스템이 서로 간섭을 일으키지 않고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EW Suite은 AESA 레이다와 함께 기존의 기계식 레이다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몇 가지 고급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다른 관점에서 Northop Grumman의 F-16 Viper EW Suite은 이미 알려진 AC/MC-130J의 무선 주파수 대응책 (RFCM, RF Countermeasures) 시스템의 공통 베이스 기술을 공유하는 모든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AC/MC-130J RFCM은 AC-130J Ghostrider와 MC-130J Commando II 항공기 보호를 위해 위협의 정밀 위치 탐지 및 위협 대응 능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출처 : The AVIATIO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