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s, 추가적인 LRASM Seeker 계약 체결 - 2022.06.14

BAE Systems사는 Lockheed Martin사의 장거리 대함 미사일인 LRASM(Long-Range Anti Missile) 프로그램을 위한 3,800만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유도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LRASM에 대한 BAE Systems 이미지)

BAE Systems사의 발전된 무선 주파수 센서는 LRASM이 복잡한 전자전 환경 속에서 장거리에 있는 고 가치의 해상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해 준다.

 

LRASM은 정밀 타격 무기로서 B-1B Lancer 폭격기와 F/A-18E/F Super Hornet, F-35 Lightning II, P-8A Poseidon 해상 초계기와 같은 공중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며 또한 Mark 41 수직 발사 시스템을 통해 함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미사일의 다양한 발사 플랫폼과 생존성, 운용 거리, 그리고 치명성은 중요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공격이 가능토록 한다. 

 

[AGM-158C LRASM 대함 미사일에 대하여]

 

(2019년 Super Hornet 전투기에서 시험하고 있는 LRASM 모습)

 

LRASM은 전자전 환경 속에서 정보감시정찰 플랫폼과 네트워크 링크, 그리고 GPS 항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발전된 기술을 적용하여 함정의 무리 속에서 특정 표적을 탐지하고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LRASM은 확장된 범위에서 전술적 교전을 구분하고 수행하는 강화된 기능을 이용하여 개방된 해상에서 작전을 위한 군사 접근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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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M-158C는 JASSM-ER(Air-to-Surface Standoff Missile-Extended Range)에서 파생되었다.

항재밍 GPS 유도 시스템과 무선 주파수 센서, 그리고 적외선 센서가 유도 및 조준을 지원하다.

발사가 이루어지고 나면, LRASM은 초기 목표 지점으로 유도되며 탑재 센서를 이용하여 위치를 파악하고 식별하며 표적으로 향하는 종말 유도 기능을 수행한다.

BAE Systems사의 장거리 센서와 조준 기술은 LRASM이 외부의 정보나 항법 데이터 없이 주야간 및 전천후로 표적을 탐지하고 교전할 수 있도록 한다.

 

1000 파운드(454 kg)의 관통 탄두로 무장한 LRASM은 저피탐 특성을 갖으며 JASSM-ER과 유사한 운용 범위(약 500 nautical mile)를 갖는다고 한다.

 

LRASM은 미 해군과 공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2019년 12월 미 해군의 F/A-18 Super Hornet으로 EOC를 획득하였으며 2020년 9월 Valiant Shield에서 LRASM에 대한 실사격을 수행하였다.

곧 미 공군의 B-52 폭격기에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NAV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