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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EW News

Digital Radio Frequency Memory (DRFM)의 진화 - 2023.07.15

by 아짱이아빠 2023. 7.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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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자전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DRFM의 진화에 대한 기사입니다.


 

 

Digital Radio Frequency Memory (DRFM)은 전자전 분야의 진화를 가져왔으며 군사력에 발전된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 기술은 현대전의 변화하는 요구에 적응하고 진화하면서 먼 길을 걸어왔다. 

DRFM의 개념은 레이다 유도 미사일에 대한 대응을 하기 위해 1970년대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당시의 이 기술은 상대적으로 단순하였으며 레이다 신호를 저장하고 이를 재생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레이다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더욱 발전된 형태의 DRFM 기능이 필요하게 되었다.

수 십 년 동안 DRFM은 중요한 발전을 해왔으며 이는 디지털 신호 처리와 메모리 기술의 빠른 발전 덕분이었다.

 

오늘날, DRFM은 레이다 신호를 저장하고 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복잡한 형태의 레이다 환경 및 재밍 레이다, 레이다 유도 미사일을 기만하는 형태의 신호등을 모의할 수 있다.

DRFM의 진화에 기여한 요소 중 핵심은 레이다 시스템의 디지털화이다.

레이다 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DRFM 기술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다.

이는 복잡한 디지털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더욱 파워풀하고 변화무쌍한 DRFM 시스템 개발을 이끌게 되었다.

 

DRFM의 진화를 이끈 또 다른 숨은 힘은 레이다 유도 미사일의 복잡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사일들이 실제와 가짜 표적을 구분할 수 있는 지능적인 능력이 발전됨에 따라 DRFM 역시 더욱 현실적인 decoy 신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진화해야만 했다.

이는 신호 처리 알고리즘과 메모리 용량의 발전을 요구하였다.

 

게다가, Software-Defined Radios (SDRs)의 등장은 DRFM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SDRs은 더 우수한 유연성과 재구성 능력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DRFM 시스템이 다른 레이다 시스템과 시나리오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DRFM은 더욱 변화무쌍하고 넓은 범위의 레이다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지 전자전 (Cognitive Electronic Warfare) 시스템의 발전은 DRFM 기술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켰다.

Cognitive EW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실제의 전자기 환경을 분석하고 적응한다.

이는 DRFM이 더욱 지능적이며 적 레이다를 속이고 재밍하는 능력을 확장시킨다.

 

DRFM의 진화는 군사분야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고 통신분야와 같은 민수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DRFM 기술은 무선 통신 시스템의 간섭을 줄이고 신호 품질을 향상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DRFM의 미래를 보면 더욱 유망하다.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여 메모리 용량과 처리 속도,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DRFM은 진화하는 레이다와 미사일 기술과 보조를 맞추어 군대가 전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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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결론적으로, 디지털 신호 처리와 메모리 기술의 발전, 그리고 레이다와 미사일 시스템의 변화로 인한 DRFM의 진화는 주목할만한 여정이었다.

단순한 레이다 신호의 복제 시스템에서 시작한 DRFM은 전자전에서의 강력한 도구로 진화하였다.

레이다 환경과 재밍 레이다 신호, 그리고 레이다 유도 미사일 기만 신호를 모의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DRFM은 세계적으로 군대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 되었다.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DRFM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더욱 발전되고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  Anyuak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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