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의 생존 시스템인 Praetorian DASS에 대한 업그레이드 관련 내용입니다.
Leonardo(Luton,UK), ELT Group(Rome, Italy), Indra(Madrid, Spain), 그리고 Hensoldt(Ulm, Germany)의 네 개 기업으로 구성된 EuroDASS 컨소시엄은 각 네 개국에서 운영 중인 Typhoon 전투기가 장착하고 있는 Praetorian Defensive Aids Sub-System(DASS)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패키지 업그레이드에 대해 밝혔다.
이미 엔지니어링 개발을 진행했고 이제 비행시험에 진입하는 이 업그레이드는 Eurofighter 4단계 강화 (P4E, Phase 4 Enhancement) 패키지의 한 부분으로 제안되었다.
P4E 업그레이드는 또한 Typhoon의 수출버전에도 적용된다.
Praetorian DASS는 Typhoon 전투기가 공대공 및 지대공 위협에 대한 위협 탐지와 평가 그리고 대응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전자기 지원, 능동 미사일 접근 경보기, 전자 대응책, 견인식 디코이, 그리고 채프와 플레어 발사 기능을 포함한다.
Typhoon 전투기에 대한 좀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 나와있다.
EuroDASS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Leonardo사에 따르면, P4E의 일부로 제안된 Praetorian 업그레이드는 항공기의 생존성을 증가시킬 것이며 Typhoon을 위한 새로운 AESA 다중 모드 레이다와 DASS 간의 통합에 있어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여기에는 기본 ECRS Mk 0 수출형 레이다, 독일과 스페인을 위한 ECRS Mk 1 레이다 그리고 영국 공군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ECRS Mk 2 레이다가 포함된다.
Leonardo사에 의해 확인된 특별한 DASS 개선에는 Hensoldt사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디지털 수신기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복잡한 에미터와 그 모드에 대한 식별성이 증가되어 적절한 대응책 전개가 가능해진다.
Indra사가 이끄는 또 다른 업그레이드는 주파수 대역의 확장으로 이를 통해 Typhoon 전투기는 더욱 복잡하고 경쟁적인 전자기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해 진다.
또한, DASS 업그레이드는 신호 처리 하드웨어와 알고리즘 강화를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AESA 레이다 옵션과 Praetorian간의 통합과 상호 운용성을 최적화할 것이다.
즉, ECRS Mk 1 레이다와 ECRS Mk 2 레이다 모두 전자 공격 기능이 통합되어 Praetorian 시스템이 제공하는 온 보드 재밍 기능을 보완한다.
전자 대응책과 wing tip pod의 냉각 시스템 강화는 ELT Group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Praetorian의 통합은 Leonardo사의 Luton 랩에서 수행된다.
이 업그레이드 시스템의 초기 비행 시험은 2 Excel에서 운영하는 Navajo 시험 항공기를 이용하여 수행된다. 이 후에 Typhoon 항공기에 탑재되어 수행되는 비행시험은 2024년 초에 수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출처 : The Journal of Electromagnetic Dominance, Augu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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