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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EW News

일본 F-15 전투기에 탑재될 잔자전 생존 시스템 - 2023.09.09

by 아짱이아빠 2023. 9.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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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F-15J가 새로운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일본은 4억 7,450만 달러를 들여 그들의 F-15J 전투기 함대에 새로운 전자전 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이다.

미 국방부는 Boeing사가 EPAWSS(Eagle Passive Warning Survivability System)를 일본 자위대 소속 F-15 전투기에 탑재하는 FMS(Foreign Military Sales)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7일 일본을 대신해 발표했다.

 

일본 자위대 소속의 F-15J 전투기 모습
(일본 자위대 소속의 F-15J 전투기 모습)

 

Cirium 함대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은 155대의 제공권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다.

F-15의 "J" 제품군은 F-15 C/D의 일본 특화 버전이며 Mitsubishi사에서 면허생산을 한다.

 

EPAWSS 전자전 시스템은 Boeing사와 계약을 맺은 영국 BAE 시스템에서  설계하였으며 이 시스템은 각 F-15에게 레이다 경고와 geolocation, 상황 인지 및 자체 보호 기능을 전체 통합하여 제공한다. 

전자기 신호를 수집하여 전장 주변 360° 상황을 동시에 보여준다.  

 

F-15와 같은 예전 전투기의 최대 약점은 레이다 탐지에 대한 취약성이다.

F-35 Lightning II나 F-22 Raptor와 같은 새로운 5세대 전투기들은 레이다 반사 단면적을 줄이는 스텔스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Boeing사는 발전된 항공전와 EPAWSS와 같은 전자 보호 기능들이 최신의 전장에서 4세대 전투기들의 취약성을 보완하는데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최신의 F-15EX 전투기가 F-35와 같은 스텔스 전투기에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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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F-35A와 단거리 이착륙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를 포함하여 총 147대의 F-35를 확보할 계획이다. 

F-35가 개선된 생존성을 갖는 반면에 F-15EX는 더 큰 무장 장착과 연료량을 자랑한다.

미 공군에 따르면 F-35A의 탑재 중량은 8,160 kg(18,000 lb)이다.

 

미 공군은 최소 104대의 F-15EX를 확보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는 지난 8월 24대의 F-15EX 구매에 대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하였다.

또한 Boeing사는 세번째 구매 고객으로 Poland를 생각하고 있으며 전투기를 중심으로 국방비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출처 : Flight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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