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KUS 프로젝트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드론 킬링 레이저 - 2023.09.02

본 기사는 호주에서 있었던 드론에 대한 레이저 무기 시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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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에 위치한 방산 업체의 직원들은 지저분하고 더운 환경에서 DE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이 기술은 수년 안에 전 세계 전장에 배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E(Directed-Energy) 무기는 많은 양의 전자기 에너지를 멀리 떨어져 있는 표적에 레이저의 형태로 집중한다.

또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이크로 웨이브와 무선 주파수도 사용된다.

레이저는 많은 장점이 있으며 고속의 표적을 격추하는데 매우 좋다.

지향성 에너지는 전자전 기술의 한 형태로 분류되며 AUKUS 파트너십을 위한 Pillar 2의 초점이 되는 고급 기술 중 하나이다.

 

지난 3년 동안 미 국방부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수십년간 추구해 온 DE 기술 개발에 평균 10억 달러를 지출했다.

New South Wales 대학의 교수인 Sean O’Byrne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은 장치 자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얼마큼의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와 얼마나 표적에 손상을 줄 것인지에 대한 정밀한 균형이 중요하며 이는 전장에서 특히 중요한 이슈가 된다."

 

(레이저는 기존의 무기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탄약을 필요로 하는 현재의 무기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향성이란 특징으로인해 표적의 폭파에 의한 부수적인 피해가 없으며 원하는 표적만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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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사는 Klondyke Range Complex에서 ABC 기자를 초청하여 34 킬로와트의 고에너지 레이저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1,000m 거리 밖에 있는 작은 쿼드롭터 드론에 대한 시험을 시연하였다.

보호용 컨테이너 안에서 눈 보호기를 착용한 사람들은 DJI Mavic 드론이 고에너지 UAS 무기의 표적이 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움직이는 표적이 레이저에 부딪히면, 비행제어기가 녹아서 더 이상 비행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기 이전에 드론의 내부 회로는 고도를 잃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한 번의 리셋이 있었다.

(레이저로 드론을 격추하는 영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보았듯이 무인 비행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군은 통합 투자 계획 안에 여전히 드론에 대항하는 능력에 대한 내용은 없다.

 

 

 

출처 : ABC 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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