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JED에 실린 2025년도 1월의 전자전 관련 기사들입니다.
F-35를 위한 BriteCloud AED
Leonardo UK의 전자전 사업부는 미 해군사령부와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F-35 Lightning II 전투기를 위한 BriteCloud 218 Active Expendable Decoy(AED)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지난 12월 5일에 확정된 이 계약은 3,290만 달러 규모로 AED와 초기 스페어 impulse cartridges, 그리고 지원장비로 구성되며 1년 기반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미국에서 명명한 이름이 AN/ALQ-260(V)인 BriteCloud 218 AED는 F-35 항공기에 RF 위협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기능을 더해줄 것이다.
이 항공기는 이미 BAE Systems사의 AN/ASQ-239 통합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자체보호 재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BAE Systems사의 AN/ALE-70 견인식 RF 디코이를 전개할 수도 있다.
F-35 Joint Program Office를 대신하여 계약을 한 미해군사령부는 2024년 6월에 F-35 플랫폼용 AED 구매 가속을 위한 대략적인 계획을 발표했었다.
최상위 요구도에는 임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ED와 2x1x8 인치 크기, 그리고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9의 RF 대응책 성능 보유이다.
또한, F-35에서 AED가 입증되어야 하고 즉각적인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Elbit America와 Leonardo, 그리고 Raytheon이 이 공지에 회신하였으나 프로그램 오피스는 Leonardo사 만이 유일하게 일정을 맞출 수 있는 제조 기술과 인프라, 플랫폼 성능 검증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계약과 함께 발표된 공개 입찰의 정당성 및 승인 통보에서 Leonardo사 만이 hardware-in-the-loop 테스트,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검증, 안전 분리와 효과도 테스트를 포함한 필수 활동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BriteCloud 218은 이미 미 ANG(Air National Guard)/Air Force Reserve Test Center에서 수행한 Foreign Comparative Test(FCT) 프로그램의 대상이었다.
Hardware in-the-loop 테스트, 지상 기반 시스템 평가와 Air National Guard의 F-16 비행시험을 포함하는 이 FCT는 2022년에 AN/ALQ-260(V)라는 지정명과 배치 권고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Typhoon의 차세대 EW 기술 비행시험
4개국으로 구성된 EuroDASS 컨소시엄은 Eurofighter Typhoon 사용자 커뮤니티에 홍보용으로 사용될 차세대 EW Suite의 핵심 기술에 대한 비행시험을 수행하였다.
ELT Group(이탈리아), Hensoldt(독일), 그리고 Indra(스페인)으로 구성되고 Leonardo UK(영국)이 이끌고 있는 EuroDASS 산업 팀은 시스템 통합업체인 BAE Systmes사와 협력하여 Typhoon Next Generation initiative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EW 기능은 현재의 Praetorian Defensive Aids Sub-System(DASS)를 계승할 것이다.
EuroDASS에 의해 개발된 Praetorian DASS는 무선 주파수와 적외선 유도를 사용하여 공대공 및 지대공 위협에 대한 탐지와 평가,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ESM(Electronic Support Measure)과 능동형 미사일 접근 경고 시스템, 전자기 대응책, 견인식 디코이, 그리고 chaff/flare 디스펜서를 포함하고 있다.
Praetorian을 4개국 Typhoon Phase 4E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일부로 운영될 European Common 다기능 AESA 레이다와 통합을 위한 업그레이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Praetorian의 기존 구조는 1980년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설계되었고 확장성과 기능 삽입에 제한을 주고 있으며 장기간 유지보수에 대한 문제들을 일으킨다.
EuroDASS는 Praetorian eVolution이란 이름으로 차세대 EW Suite을 정의하기 위한 노력을 수년간 해왔으며 이에 대한 첫 발표는 2019년에 있었다.
2060년까지 대응할 새로운 위협들에 대해 Typhoon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차세대 EW Suite은 기존의 Praetorian DASS 사용자를 위한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새로운 양산 항공기의 개선된 기준을 제공한다.
EuroDASS에 따르면, 새로운 EW 시스템은 기존의 Praetorian DASS와 동일한 형상을 갖출 것이며 Typhoon의 외형선에 영향을 주지 않아 현재의 비행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산업계의 협력업체는 새로운 디지털 하부 부구조와 개선된 센싱 그리고 플랫폼 자체 보호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 구조를 가진다고 한다.
차세대 EW Suite의 핵심은 고속, 광대역 하부 구조를 이용하여 원시 신호 정보를 중앙 처리 허브로 보낼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중심의 구조 이다.
이는 확장된 거리에서 조종사에게 다중의 복잡한 위협의 식별과 우선순위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제 것 보지 못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cognitive EW 기술이 사용될 것이다.
Praetorian eVolution을 통한 다른 핵심적인 특징은 새로운 디지털 수신기이며 복잡한 위협의 탐지와 특성 파악이 가능하다.
발전된 DRFM 기능과 자체보호를 위한 광대역의 AESA 전기적 대응책, 그리고 고출력의 외장형 전자기 공격 포드를 위한 인터페이스의 설계이다.
EuroDASS는 새로운 기능의 구성품 비행시험을 포함한 이미 실질적인 개발 작업을 끝냈다.
2023년에 수행된 비행시험에서 디지털 수신기와 확장된 기술이 검증되었다.
Typhoon 항공기를 이용한 이어진 비행시험은 2024년에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EuroDASS는 말했다.
Eurofighter의 4개국 중 어느 한 나라도 현재 차세대 EW Suite에 대한 약속을 한 나라는 없다.
그러나 EuroDASS는 개발되는 기술이 Praetorian eVolution을 통해 성숙할 것이며 이는 Typhoon이 퇴역하는 그날까지 전자기 위협 환경에서 항공기의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합동 공격 미사일을 위한 센서 계약
BAE Systems Australia는 Joint Strike Missile(JSM) 양산 프로그램을 위한 Kongsberg Defence and Aerospace(KDA)에 Passive Radio Frequency Sensor(PRS) 시스템 납품을 위한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호주 남부에 있는 BAE Systems사의 Edinburgh Parks 공장에서는 1,000개가 넘는 PRS 유닛을 향후 6년간 생산할 것이다.
이 계약은 2020년에 있었던 첫 번째 PRS 양산 계약에 이어진 것이다.
F-35A와 F-35C Lightning II 전투기의 내부 무장창에 탑재 가능한 이 JSM은 지상과 해상 표적에 대한 장거리 정밀 공격 무기이다.
원래 Norway를 위해 개발된 JSM은 이제 호주와 일본 그리고 미 공군에 납품되며 AGM-184 Krake으로 명명되어 있기도 하다.
JSM은 최종 유도 단계에서 적외선 영상 시커를 사용하며 이 작고, 저비용의 전자기 지원 수신기인 PRS는 “second sensor”로서 표적의 위치 식별에 사용된다.
센서는 내부 전자장치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체에 붙어있는 여러 개의 안테나로 구성된다.
JSM에 EW를 활용하고 생산 연구를 위한 BAE Systems사와 KDA 간의 파트너십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후 타당성과 전력, 무게 평가를 위한 연구 자금은 호주와 노르웨어 국방부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BAE Systems사는 초기 양산 수동형 RF 센서를 JSM 프로그램을 위해 납품했으며 이것은 장착성 체크와 시스템 통합, 그리고 비행시험을 위해 지원되었다.
2017년 KDA는 호주 정부로터 JSM을 위한 추가적인 PRS의 통합과 성능 검증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았다.
H-47 헬리콥터를 위한 CIRCM
영국은 Northrop Grumman사 OT-228/U Common Infrared Countermeasures (CIRCM) Directed Infrared Countermeasure (DIRCM) 시스템의 첫 번째 수출 고객이 되었다.
지난 12월 4일 이 판매를 밝힌 Northrop Grumman사는 CIRCM가 영국 공군을 위해 새롭게 제조되는 Boeing사 H-47 ER(Extended Range) Chinook 헬리콥터의 자체 보호 Suite의 구성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지원 헬리콥터 군대의 현대화 일환으로 14대의 H-47(ER)을 구매한다.
미 육군에 의해 2015년에 선정된 차세대 소형 경량의 DIRCM 시스템인 Northrop Grumman사의 CIRCM 시스템은 적외선 유도 MANPAD로부터 회전익과 틸트로터, 그리고 소형의 고정익 항공기 보호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중 헤드 CIRCM 시스템은 두 개의 포인터-추적기 유닛(Leonardo UK사 제공)과 두 개의 레이저(DRS Daylight Solutions사에서 제공하는 QCL 레이저 기술), 그리고 단일 시스템 처리 유닛(Teledyne Advanced Electronic Solutions사에서 하드웨어 제공)으로 구성된다.
Northrop Grumman사에 따르면, 2024년 7월 계약을 통해 총 10대의 CIRCM 시스템이 FMS 방식을 통해 영국 공군에 납품될 것이며 2027년에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RNLAF 항공기 자체 보호 Suite
Elbit Systems (이스라엘 Haifa)은 총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두 가지 계약을 체결하고 공중 전자전과 자체보호 시스템을 Netherland에 공급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Embraer C-30 Millennium tactical airlifters와 Airbus사의 H225M utility/support 헬리콥터에 장착될 것이다.
회사는 오직 “NATO 국가”에만 공급을 인정하는 것으로 선택되었지만 네덜란드 공군은 C-390과 H225M을 모두 주문한 유일한 NATO 공군이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2024년 7월에 Embraer사에 9대의 C-390 항공기를 주문했으며(호주를 위한 4대 포함), 이와는 별개로 12대의 H225M 헬리콥터를 2024년 11월 Airbus Helicopters사에 주문하였다.
계약에 따라 Elbit사가 두 타입 모두의 자체 보호 Suite을 공급한다.
C-390 계약에는 또한 동일한 EW Suite를 호주의 C-390 항공기에 장착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Elbit사에 따르면, 두 타입의 항공기에 장착될 자체 보호 Suite의 특징은 디지털 레이다 경보 수신기와 적외선 미사일 경보 시스템, 레이저 경보 시스템, 대응책 디스펜서, 그리고 Elbit의 MUSIC 제품군의 지향성 적외선 대응책 시스템이 포함되는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C-390 계약의 일환으로 임무에 따른 SPEAR AECM(Advanced Electronic Countermeasure) Pod를 제공할 것이며 이 AECM은 모듈식 자체 보호 재머이다.
EPAWSS를 통한 F-15K 전투기 현대화
한국은 F-15K 전투기 함대의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AN/ALQ-250 Eagle Passive Active Warning Survivability System(EPAWSS) 구매하기로 하였다.
BAE Systems에서 설계하고 개발한 EPAWSS는 미 공군의 F-15 항공기의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새대의 디지털 EW Suite이다.
이 시스템은 미 공군에서 기존의 레거시 F-15E Eagle 99대를 업그레이드하고 104대의 새로운 F-15EX 기체를 위해 구매하였다.
한국 공군은 원래 61대 구매한 F-15K 중 현재 59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제 이 항공기들은 62억 달러를 들여 FMS의 형태로 항공전자와 임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다.
제안된 판매 대수는 총 70대의 EPAWSS 시스템이며 이 판매는 AN/ALQ-250 EW Suite의 두 번째 FMS 판매이다.
즉, 일본은 2023년 그들의 Super Interceptor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매 서명을 했었다.
5세대 전투기로부터의 디지털 EW 기술을 이용한 EPAWSS는 현대의 RF 위협에 대해 F-15의 통합된 레이다 경보와 Geolocation, 상황 감시 그리고 자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핵심 적인 특징에는 모듈식 개방형 구조와 AESA 레이다와의 호환성 설계, 레이다와 레이다 경보 수신기에 상호 간섭 없는 동시 재밍, AN/ALE-47 Chaff/Flare 디스펜서 시스템과 통합, 그리고 광섬유 견인식 디코이와 같은 추후 확장성을 지원하는 설계, 주파수 확장, Cognitive EW 기능들이 있다.
또한 한국 공군의 제안에는 미사일 위협의 탐지와 경고를 위한 BAE Systems사의 AN/AAR-57 CMWS(Common Missile Warning System)이 포함된다.
FMS에는 70대의 CMWS 시스템이 포함된다.
EPAWSS는 2024년 초에 미 공군 Operational Test and Evaluation Center와 초기 운영 평가를 마쳤다.
BAE Systems사는 이제 F-15EX 신규 생산과 F-15E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위한 양산을 시작했다.
출처 : The Journal of Electromagnetic Dominance, January 2025
'Electronic Warfare > EW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nd-in Attack Weapon (0) | 2025.02.03 |
---|---|
F-22 Raptor의 차세대 적외선 센서 업그레이드 - 2025.01.24 (1) | 2025.01.30 |
최전선으로 향하는 F-15E Strike Eagle의 EPAWSS 전자전 시스템 (0) | 2025.01.24 |
EC-37B의 5가지 핵심적인 특징 - 2024.12.31 (1) | 2025.01.07 |
F-35 레이다 디코이 계약 - 2024.12.26 (1) | 2025.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