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방성의 획득, 기술 및 물류청(ATLA, Acquisition, Technology & Logistics Agency)은 Stand-off 거리에서 전자전을 수행할 수 있는 일본 항공자위대 항공기를 개발할 기업으로 가와사키 중공업(KHI, Kawasaki Heavy Industries)을 선정하고 150억엔(1431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Janes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플랫폼 계약은 2020년 12월에 체결되었다고 한다.
이 플랫폼은 적의 레이다와 라디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저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상세한 작전 거리와 같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새로운 항공기에는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신호정보 수집 시스템과 전자 공격 장비가 장착될 것이나 역시 상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 개발을 위해 2020년도에 150억엔 그리고 2021년도에 100억엔을 책정했으며 두 단계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 KHI는 두 대의 프로토타입을 설계 및 제작하고 2026년도 말까지 초기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며,
두 번째 단계에서 세번째와 네번째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2032년도까지 최종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ATLA는 첫번째 개발단계에서 약 465억엔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대의 양산 비용이 약 480억엔, 수명주기비용은 약 6,140억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J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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