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PY-6 레이다 제품군은 다중의 접근하는 미사일이나 로켓, 드론 또는 항공기를 추적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고감도 위협 탐지 레이다 시스템이다.
탄도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게 설계된 장거리의 SPY-6 레이다는 미 해군의 DDG 51 Flight III 구축함에 장착되었다.
SPY-6 제품군의 다른 파생형은 효과적인 위협 탐지 시스템이 필요한 상륙함, 항공모함, 순양함에 탑재를 위해 제작되고 있다.
SPY-6 레이다는 공통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로 동작할 수 있으며 특별한 임무를 위한 플랫폼에 적합하도록 크기 변경이 용이하다.
예를 들면 공중이나 순항 미사일에 대한 방어가 필요한 상륙함이나 항공모함이 될 것이다.
그러나 탄도 미사일 방어를 위해서는 DDG 51에 이미 장착되었다.
Raytheon사의 SPY-6 레이다 송신기는 밀리터리급의 질화갈륨(GaN, Gallium Nitride)을 사용하며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갈륨비소(GaAs, Gallium Arsenide)보다 약 1,000배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중 빔 통합은 여러 개의 표적을 한 번에 추적하는 것에 있어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이 기술은 수평 스캐닝과 넓은 탐색 영역에 대한 정밀 추적, 그리고 탄도 미사일 방어 구분을 합성할 수 있다.
현실 세계에서 SPY-6 레이다 시스템은 구분되어 있는 탐지와 화력 통제 기술을 간소화한다.
SPY-6 레이다는 SM-3와 같은 장거리 요격 미사일뿐만 아니라 단거리 요격 미사일에도 명령을 지시할 수 있다.
이렇게 짧아진 탐지부터 발사까지 시간은 사령관에게 대응책을 결정하는데에 더 긴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통합은 다면적이고 통합적인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데에 필요한 방어 유형이다.
예를 들면, 접근하는 탄도 미사일은 장거리의 SM-3 요격 미사일로 대응해야 하고 sea skimming 순항 미사일은 Evolved Sea Sparrow Block II 요격 미사일로 대응이 필요하다.
게다가 SM-6나 갑판에 있는 함포는 접근하는 적의 항공기 대응을 위해 필요하며 Close-In-Weapon 시스템을 통해서는 적의 작은 보트들에 대응이 필요하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배의 서로 다른 방어 계층을 구성하느 요소들이다.
발전된 자동화나 AI가 적용된 시스템을 통해 해군 함대는 SPY-6 레이다가 탐지한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무기들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출처 : The National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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