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자전 능력은 2014년 우크라이나 동쪽의 Donbas 지역을 침입한 이후에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전자전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퇴역한 미 육군 중장 Ben Hodges는 The National Interest 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분산된 방식으로 지휘 및 통제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의 사이버 및 전파 방해의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전자전은 레이다 시스템이나 라디오 주파수, 또는 유도 무기로부터의 전자 신호에 재밍을 하여 적의 운용을 막거나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전투 시스템의 이러한 자산을 분산 시키는 것은 쉽게 표적이 될 수 있는 단일 지휘 및 통제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연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
Hodges는 러시아가 위치를 찾기 어렵도록 세분화 운용되는 표적에 대한 공격 경험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중앙 집중식의 명령 및 제어 구조는 상당한 전자 신호를 송출하며 러시아의 전자전 센서에 의해 감지될 수 있다.
“러시아는 중앙 집중식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그들은 큰 규모의 합동 작전을 수행하는 데 능숙하지도 경험도 없다.
이것은 적절하게 동기화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명백해졌다.”
우크라이나는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나 센서 없이 단지 라디오만으로 작전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line of bearing” 또는 electronic signature를 찾기 위한 러시아의 전자전 노력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자전은 실행하기 어렵다.
Electronic signaturer가 방사되었을 때 방사 위치는 적에게 탐지된다.
우크라이나는 탐지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라디오를 끄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출처 : The National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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