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rop Grumman사가 B-2 전력 폭격기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새로운 임무를 수신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Northrop Grumman사는 Missouri 주에 있는 Whiteman 공군 기지에서 미 공군의 B-2 Spirit 전략 폭격기를 통해 통합 공중 임무 전달(IAMT, Integrated Airborne Mission Transfer) 데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한다.
IAMT는 진화하는 전장에서 발전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과 함께 항공기의 통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B-2는 공중에서 디지털 연결로 새로운 임무를 직접 수신할 수 있다.
[ 최신의 위협을 넘는 장점 ]
Missouri 시험동안 이틀간 거의 50여 개의 임무 전달이 수행되었다.
“Spirit of Kitty Hawk”란 이름의 B-2 폭격기는 Northrop Grumman사의 다중 임무 도메인 (MMD, Multi Mission Domain) 구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MMD는 B-2 전용의 개방 임무 플랫폼으로서 비용대비 효과가 우수하고 최신의 임무 기술을 빠르게 실전 배치할 수 있다.
시험 동안, 이 MMD는 지상의 B-2 응용 통신 suite으로부터 들어오는 송신을 수신했다.
임무 데이터는 B-2의 디스크 드라이브 유닛에 직접 로딩되었으며, 그동안 승무원은 임무 수행과 같은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B-2 프로그램 매니저인 Nikki Kodam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B-2가 진화하는 위협에서 계속해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발전된 전장 관리 시스템과 합동 통합 도메인 명령 및 제어 환경 속에서 통신과 운용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디지털 소프트웨어와 무기 시스템 간의 통합은 복잡한 위협 환경에서 연결성과 생존성을 강화시켜줄 것이다.”
[ 최근의 B-2 프로젝트 ]
지난 4월, 미 육군은 미래의 B-2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Dakaota 남부에 무선 주파수 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Conti Federal Services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2월, 미 공군은 B-2 폭격기 시스템을 위해 공통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pool 시설을 공개했다.
같은 달, 미 정부는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고 Spirit를 잇는 최첨단의 B-21 Raider를 공개했다.
2022년 미 국방성은 또한 합동 공대지 스탠드오프 미사일-거리 확장(JASSM-ER, 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Extended Range)과 GPS가 불가한 공역에서의 레이다 기반 표적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항공기의 새로운 장비에 대한 개발 진행사항을 발표했다.
출처 : TheDefense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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