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57 스텔스 전투기의 Super Missile

이 기사는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인 Su-57에서 운용이 가능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러시아 국영 언론인 Ria Novosti에 따르면, “Arsneal of the Fatherland” 잡지를 통해 모스크바에 기반을 둔 GosMKB Vympel 회사의 대표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에 대한 사실을 누설했다고 한다.

이 기사는 러시아가 5세대 공대공 미사일 개발에 있어서 미국보다 5~10년 앞서 있으며 이미 양산 단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다.

저자는 미국과 다르게 러시아는 이 미사일에 대한 개발과 평가를 신속하게 수행하였다고 강조한다.

개발자들은 RVV-MD2가 5세대 전투기 Su-57의 내부 무장창에 탑재될 수 있다고 말한다.

수호이(Sukhoi) Su-57 Felon은 국영 방산 대기업인 Rostec사의 자회사인 UAC(United Aircraft Corporation)에서 개발한 최신의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이다.

이 전투기는 지상과 공중의 다양한 표적들과 교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020년 러시아 국방부는 Felon이 공식적으로 함대에 포함되었다고 확인하였다.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국방 씽크탱크인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의 2020년 분석에 따르면 Su-57 Felon 전투기가 아직 믿을만한 최전선 무기 시스템으로 완전히 성숙되지 않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 씽크탱크는 러시아 스텔스 전투기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였다.

새로운 RVV-MD2 미사일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RVV-MD를 계승한다.

RVV-MD 미사일은 복잡한 전자기 환경에서 주야간 어느 방향에서든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장점을 이어받은 RVV-MD2는 Su-57 전투기의 전투 기능을 더욱 향상할 것이다.

이 새로운 미사일은 러시아 언론이 주장하는 몇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Arsenal of the Fatherland” 매거진의 편집장이자 군사 전문가인 Victor Murakhovsky는 RVV-MD2는 관성 제어 시스템이 통합된 첫 번째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은 자동 비행 중 미사일을 제어하고 안정화하도록 설계되었다.

관성 시스템은 외부의 랜드마크나 신호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으로 자체의 좌표를 결정하도록 하는 원리를 통해 동작한다.

시스템은 이전의 알려진 위치를 기반으로 현 위치를 계산하며 이를 통해 미사일이 비행 중 정확한 항법과 기동을 가능하게 한다.

게다가 Murakhovsky에 따르면, RVV-MD2 미사일은 무선 수정 라인을 통해 항공기에서 표적의 좌표를 미세 조정 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전쟁 중 적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중요한 기능 강화이다.

이 매거진의 편집장은 이 새로운 미사일이 이전 버전보다 우세한 또 한가지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것은 잡음 제거가 개선된 multi-element dual band infrared homing head이다.

이 homing head는 RVV-MD2가 후방 반구 영역을 포함한 모든 각도에서 효과적으로 표적을 타격할 수 있게 한다.

다시 얘기하면, 전방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비행 중 기동을 통해 Su-57 뒤 쪽의 적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타격할 수 있으므로 전투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미사일의 Su-57 함대 통합 계획과 전체적인 양산 대수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미사일의 개발과 시험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배치와 양산 계획과 같은 더 많은 정보가 확인될 것이다.

출처 : The EurAsi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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