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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EW News

스페인의 인드라(Indra) 사는 새로운 유로파이터 레이다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2020.8.14

by 아짱이아빠 2020. 10.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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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는 유로파이터
2019 년 11 월 11 일 이스라엘에서 열린 블루 플래그 다국적 공중훈련을 위해 오브다 (Ovda)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는 유로파이터

 

 

스페인 방위산업 업체인 인드라(Indar) 사가 유로파이터 전투기의 새로운 레이다 개발에 있어 독일의 Hensoldt 사와 공동으로 이끌게 되었다고 회사는 발표했다.

이 소식은 지난 6월 독일 의회가 Captor-E라 불리는 AESA 레이다의 새로운 버전 개발에 대해 약 30억 달러 상당의 에어버스사에 대한 계약을 승인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 계약의 절반 이상은 에어버스 자회사이면서 센서 전문 업체인 Hensoldt 사에게 돌아갈 것이다.

 

현재까지 Hensoldt 사, Indra 사와 함께 영국의 Leonardo 사와 이탈리아 국방이 컨소시엄을 이룬 “Euroradar”는 Captor-E 또는 Mk0를 통해 다국적 전투기 프로그램의 기술 개발을 감독해왔다.

쿠웨이트와 카타르는 그들의 유로파이터 함대를 위해 Mk0 업그레이드를 구매했다. 그러나 Mk1 버전은 스페인과 독일의 항공기에만 적용된다.

 

영국군은 영국 공군 유로파이터 함대에 그들만의 센서를 원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대지 및 전자전 분야에서 좀 더 특별한 성능을 보유함과 동시에 F-35 전투기와의 연계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아직 어느 쪽으로 가고 싶은지 선언하지 않았는데 이는 Leonardo 사가 Mk1 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By Sebastian Sprenger, Defens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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