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첫 Stand-In 미사일 전투기 발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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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공군에서 처음으로 Stand-In 미사일 발사시험을 수행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미 공군 소속의 F-16C Viper는 처음으로 Stand-In 공격 미사일 (SiAW, Stand-in Attack Weapon)의 발사 시험을 수행하였다.

원래 F-35A Joint Strike 전투기에서 처음으로 발사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SiAW 미사일은 다양한 지상 표적들에 대한 고속의 타격 기능을 갖도록 개발되었다.

미 공군에서 배포한 사진에는 제40 비행시험대대 소속의 F-16C이 SiAW 시험 미사일을 멕시코 Gulf에서 발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주 계약 업체인 Northrop Grumman사는 첫 SiAW 시험은 지난달에 있었다고 발표했으나 그 이후 몇 번의 발사 시험이 더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 미사일은 이미 수년간 비행시험을 해온 AGM-88G AARGM-ER(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Extended Range)의 파생형이다.

미 공군의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JTV(Jettison Test Vehicle)로 불리는 이 시험 미사일은 로켓 모터나 내부 전자장치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JTV는 발사 명령에 의해 항공기로부터 안전하게 미사일이 분리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툴이라 할 수 있다.

시험의 목표인 안전한 분리를 확인함으로써 다음의 시험을 순차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

이러한 분리 시험은 새로운 발사탄의 개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탄이 항상 동일하게 분리되는 것이 아니며 앞으로 어떤 타입의 항공기에서 발사가 가능한지에 대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미사일을 발사할 때에 역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들이 많이 있었으며 이러한 시험을 통해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SiAW 미사일이 파일런에서 어떻게 분리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앞으로의 시험을 위한 중요한 시작 포인트가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원래는 F-35A에서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가 기대되었었다.

미사일은 F-35의 내부 베이에 장착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분리 시험이 요구된다.

내부 베이는 F-35A가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기를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미 공군은 SiAW가 F-35A 외에 B-21 Raider 스텔스 폭격기나 무인기등의 스텔스 항공기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발사 플랫폼과 관계없이 SiAW 시스템은 A2/AD(Anti-Access/Area Denial)를 형성하며 빠르게 위치를 옮겨 다니는 표적에 대한 타격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SiAW의 표적에는 Theater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대, 지상 공격과 대함 순항 미사일 발사대, 재머, 대위성 시스템, 그리고 통합 방공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이는 AGM-88G의 대상이 되는 표적보다 더 넓은 범위의 표적들이다.

또한 SiAW는 다른 항공기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F-35의 A 버전에 맞춰진 이 미사일은 미 해군과 해병대의 F-35C의 내부 베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좀 더 작은 F-35B에는 내부 베이에 적용이 불가하나 모든 세 가지의 F-35 타입은 이 미사일을 외장으로 장착할 수 있다.

SiAW의 최대 사거리를 보면 F-16과 같은 스텔스가 아닌 플랫폼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제3자로부터의 표적 데이터를 이용하여 위협으로부터 먼 거리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항공기들은 갑자기 나타다는 공중 방어 자산이나 다른 고 가치 자산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현재 미 공군의 목표는 최소한 2026년까지 F-35A에서 SiAW의 초기 운영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며 비행시험을 수행 중에 있다.

출처 : THE WA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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