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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EW News

영국 공군의 군집 무인 항공기 BriteCloud 전자전 Decoy 시험 – 2020.10.08

by 아짱이아빠 2020. 10. 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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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사의 군집 무인기)
(Leonardo사의 군집 무인기)

이탈리아 방산 업체인 Leonardo는 영국 공군과 협력하여 자동 군집 비행을 하는 무인항공기에 BriteCloud 전자전 decoy를 탑재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한다.

전자전 재머를 가지고 있는 BriteCloud는 드론에 탑재되어 가상의 방공망을 구성하는 레이다를 공격하는 시험이었다.

 

Boeing을 포함한 민간 무인기술 회사인 Callen-Lenz Blue Bear는 영국 공군을 위한 반자동의 “loyal wingman”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

이 드론은 Mosquito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remote carriers”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Mosquito 프로젝트는 LANCA(Lightweight Affordable Novel Combat Aircraft)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Leonardo 보도에 따르면, 데모는 개조된 BriteCloud decoy를 드론에 장착했으며 각 드론은 개별적으로 복잡한 기법의 재밍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되어 지상 레이다 시스템을 전자적으로 압도했다고 한다.

 

BriteCloud DRFM(Digital RF Memory) 기반으로 재머이다.

표준 55mm 크기의 flare chaff 발사할 있는 어느 디스펜서에서든 발사가 가능하며 2018 영국 공군의 Tornado GR4에서 운용하기 시작했고 2019년에는 Eurofighter Typhoon에서 운용을 위한 시험이 시작되었다.

또한, F-35B에서도 통합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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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서 떨어뜨리는 타입의 BriteClouds와는 달리, 최근의 데모에서는 Leonardo에서 프로그래밍 개조를 하였고 드론 내부에 재머를 장착함으로써 넓은 영역과 무엇보다 한번이 아닌 여러 번에 걸쳐 전자 공격을 수행할 있었다고 한다.

 

영국 공군 외에 공군도 Golden Horde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육군도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한 공중 발사 군집 드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도에 유럽의 미사일 개발 컨소시엄인 MBDA SPEAR-3 소형 순항 미사일의 SPEAR-EW 버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폭발성 탄두 대신에 BriteCloud 기술을 바탕으로한 전자전 재머가 탑재된다.

 

SPEAR-EW
SPEAR-EW

이번 데모에서 있듯이 여러 임무를 수행할 있는 군집 드론이 미래 전투 작전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출처 : The WA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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