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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제까지 읽은 책 중에 최고의 반전 소설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최고의 반전 영화는 “디 아더스”인데, 이 책을 읽고 난 직후 그 영화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을 만큼 이 책의 반전 스토리는 정말 최고였다.
이 책을 읽은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10개월 이상은 된 것 같아 지금은 책의 상세한 줄거리가 기억나지 않지만 이야기의 후반부에서 내용의 반전이 시작되었을 때에 받은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반전 내용이 믿기지 않아서 책의 앞부분부터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책 줄거리에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판타지적인 얘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 판타지적 요소가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반전을 더 극대화한다고 생각한다.
책은 페이지도 많고 이야기가 조금은 복잡한 측면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읽으며 내용에 푹 빠질 수 있고 소름 돋는 반전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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