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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Warfare/EW News

한국형 JSTARS 제트기를 위해 LIG넥스원과 Northrop Grumman, 휴니드 협력 - 2021.10.23

by 아짱이아빠 2021. 11.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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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rop Grumman사는 LIG넥스원과 휴니드와 함께 JSTARS-K(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제트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비즈니스 제트기 기반의 한국형 JSTARS-K 개념도
(비즈니스 제트기 기반의 한국형 JSTARS-K 개념도)

 

이전에 미 공군의 E-8 JSTARS를 개발한 Northrop Grumman사는 JSTARS-K 프로젝트의 주 시스템 통합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JSTARS-K의 기반이 될 G550 항공기는 지휘 및 통제와 신호 수집, 그리고 전자전을 포함한 군의 특별한 임무를 위한 기체로 많이 사용되었다.

19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이 항공기는 최대 운항 고도는 51,000ft이고 최대 운항 속도는 590kt(1,090km/h), 그리고 최대 운항 거리는 6,750nm(12,500km)이다.

 

2020년에 Gulfstream사는 G550의 생산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였기 때문에 어떻게 JSTARS-K 항공기의 기체가 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Northrop Grumman사는 여기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Gulfstream사는 비슷한 크기의 G500과 G600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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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자 장비가 점점 더 작아지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됨에 따라 고고도에서 오랜 시간 비행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제트기가 군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체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전에 이러한 목적의 항공기는 큰 상업용 여객기가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1991년에 도입된 미 공군의 E-8 JSTARS는 Boeing의 707-300 제트기를 이용하였다.

 

L3Harris사 역시 G550 비즈니스 제트기를 미 공군의 EC-7B Compass Call 전자전 항공기로 이용하였다.

이 항공기는 노후화된 Lockheed Martin의 EC-130H 터보프롭 Compass Call 항공기를 대체할 것이며 올해 10월에 첫 비행을 수행하였다.

 

 

 

출처 : Flight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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