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새로운 팽창식 미사일 추적 시스템 - 2021.11.04

 

(이스라엘의 HAAS aerostat 시스템)

 

이스라엘은 새로운 aerostat를 배치함에 따라 새로운 미사일 센서 능력을 갖추었다.

 

이스라엘의 IMDO(Israel’s Missile Defense Organization)와 미국의 MDA(Missile Defense Agency)가 합작하여 개발했으며 HAAS(High Availability Aerostat System)으로 알려진 이 시스템의 장거리 레이다는 미국으로부터 매년 받는 방위비 지원금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 레이다는 이미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번 주 aerostat을 부풀렸다는 의미는 올해 말 전에 초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목표는 2022년 초에 HAAS를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하는 함으로써 이란에서 만든 순항 미사일과 무장 드론의 위협에 대항하는 것이다.

또한 HAAS 시스템을 이스라엘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나 정확한 숫자는 비밀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이 aerostat을 시험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까지는 기본 레이다와 함께 하나의 오래된 시스템을 탑재했었다.

새로운 시스템의 레이다는 충분히 먼 거리에서 위협을 탐지할 수 있으며 접근하는 위협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데이터는 Iron Dome이나 David’s Sling System과 같은 이스라엘의 방어체계에 전달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다의 성능이 “경이적이다 “라고 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은 Arrow 대공 시스템의 Green Pine 레이다와 미군에서 배치한 X대역 레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공군의 AEW 항공기의 조합에 의존해왔다.

 

반응형

 

주 계약 업체는 IAI의 자회사인 ELTA이다.

ELTA에 따르면 HAAS는 세계에서 가장 큰 aerostat이며 aerostat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미국의 TCOM에서 제작한다고 한다.

 

Aerostats는 미국의 JLENS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실패하면서 군사 체계에서는 좋지 않은 평을 받아왔다. 2015년에 JLENS aerostat은 밧줄이 풀려 펜실베니아와 메릴랜드를 거쳐 거의 100 마일을 떠다녔다.

2년 후에 이 프로그램은 완전히 취소되었다.

 

센서를 하늘 높이 올릴 수 있는 aerostat은 분명 큰 장점을 갖는다. 

이 aerostat 시스템은 고고도에서 순항하며 발전된 위협에 대해 다양한 방향에서의 탐지가 가능한 특별한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출처 : Breaking Def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