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72 항공 주방위군 F-16 전투기에 대해 Northrop Grumman사의 AN/APG-83 SABR(Scalable Agile Beam Radar) 레이다 장착을 완료했다고 한다.
F-16 비행 대대는 5세대 전투기 레이다 기능 장착을 통해 운용적인 가능성과 신뢰성이 증대되었다고 평가된다.
AESA 레이다의 광범위한 밴드폭과 스피드, 그리고 민첩성은 대공 방어 레이다와 지대공 미사일과 같은 많은 수의 공대공 및 공대지 표적을 먼 거리에서부터 더욱 빨라진 탐지와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게다가, SABR의 전천후 고해상도 SAR 맵핑 기능은 이전 시스템보다 더욱 넓은 영역의 고해상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여 더욱 정밀한 목표 조준이 가능하다.
[300대 이상의 F-16 업그레이드]
Aviation Today에 따르면 이 AESA 레이다의 장착은 러시아 순항 미사일에 대해 본토 방어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2017년 미국 북부 합동 작전 사령부 긴급 작전 요구(US Northern Command Joint Emergent Operational Need)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한다.
이 AESA 레이다는 4세대 항공기의 기계식 스캔 레이다인 AN/APG-68을 대체하는 것이다.
또한, 2019년 12월 372대의 레이다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Northrop Grumman사 계약 이후에 2020년부터 장착이 시작되었으며 이 계약은 항공기의 운용 수명을 20년 더 연장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8억 달러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Aviation Today는 덧붙였다.
출처 : The DefensePost
'Military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의 5세대 쌍발 AMCA 스텔스 전투기 - 2022.08.08 (1) | 2022.08.12 |
---|---|
판보로 에어쇼 개막에서 발표된 FCAS - 2022.07.19 (1) | 2022.07.22 |
접근 금지,거부 환경에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F-35용 공대지 미사일 개발 - 2022.06.10 (3) | 2022.06.17 |
레이다를 탑재하고 사이판 해상에 나타난 727 테스트베드 “Voodoo 1” - 2022.06.08 (0) | 2022.06.12 |
중국의 AI가 극초음속 미사일의 경로를 예측한다. - 2022.06.01 (1) | 2022.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