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의 자체 광섬유 드론 대응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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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크라이나 군의 대드론 전략에 대한 간략한 기사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제414 무인 공격 항공 시스템 연대는 러시아의 증가된 드론 사용에 대항하여 그들의 최신 광섬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연대의 사령관인 Robert Brovdi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으며, Robert Brovdi는 러시아가 전자전이 통하지 않는 발전된 드론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위협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광섬유 드론들은 지형으로 인한 신호 저하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20에서 50미터의 매우 낮은 고도에서 비행이 가능하여 이들을 탐지하고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방해가 쉬운 아날로그 주파수에 의존하는 기존의 드론들과는 다르게 광섬유 드론은 무선 신호를 전혀 방출하지 않아 전자 감시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군은 드론의 접근을 인지할 수 있는 음파 탐지기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탐지기는 중요한 조기 경보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피난처로 피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Robert Brovdi는 광섬유 드론의 자체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우리는 국가에서 제공한 드론을 개조하여 무선 전기 모듈을 광섬유 시스템으로 대체하였다.

광섬유 케이블은 무게가 약 1.5 kg이며 10 km가 넘는 거리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1.5 kg의 전투 페이로드를 탑재할 수 있어서 정밀 공격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의 비용적 효과도 주목할만하다.

10 km 길이의 광섬유 케이블 가격은 약 150달러 수준이며, 다른 영상 컨버터와 같은 필수 구성품도 30달러 정도 수준이다.

출처 : Defense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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