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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쯤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읽은 많은 책들을 뒤로하고 이 책에 대해 글을 적는 이유는 그동안 읽은 책들 중 손꼽힐 정도로 시원한 결말을 선사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책 내용은 한마디로 미국판 막장 드라마이다. 스토리도 복잡하게 얽히고설키지 않고 비교적 단순하다. 그래서 좀 더 내용에 집중할 수 있고 마지막의 결말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TV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책을 통해서 느끼는 통쾌함 만큼은 따라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복잡한 이야기는 피하고 싶고 가볍게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는 깊게 빠지고 싶은 신 분들, 그리고 마지막에 가슴속 답답함을 한방에 날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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