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계약자가 될 것인가? - 2023.12.24

다음은 미 공군에서 계획하는 6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에 대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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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할 주인공은??)

 

미 공군은 차세대 공중 우세 NGAD(Next Generation Air Dominance) 플랫폼 개발을 위해 2024년 계약을 하고 미래형 전투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단계를 밟을 계획이다.

 

지난 5월, NGAD의 엔지니어링과 제조 개발을 위한 비밀 요청서를 업계로 보냈고 차세대 전투기 시스템 개발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NGAD는 F-22를 대체할 6세대 항공기가 될 것이며 10년 안에 항공기를 생산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 공군이 원하는 것은 NGAD가 “Family of Systems”이 되는 것이며 이는 항공기가 collaborative combat 항공기라고도 불리는 드론 윙맨을 포함한 다른 구성 부분들과 무리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센서의 기능과 위성 및 다른 항공기, 기타 시스템과의 접속 능력을 증가시킨다.

 

미 공군은 NGAD가 개방형 구조 기준을 사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운영 수명 기간 동안의 경쟁력을 갖추고 유지 및 보수의 비용은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기술적 세부사항은 고도의 기밀 사항이라 하여 침묵을 지키고 있다.

 

2023년 Northrop Grumman사는 NGAD 경쟁에서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는 Lockheed Martin사와 Boeing사 간의 경쟁이 될 것이다.

Northrop Grumman사는 지난 7월에 미 공군의 NGAD 주 계약업체로는 더 이상 경쟁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나 같은 달 이 회사의 CEO인 Kathy Warden은 회사가 NGAD와 별개의 버전인 미 해군의 F/A-XX에는 경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 공군은 2024년에 추진 시스템을 위한 지출을 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 시스템은 언젠가 NGAD에 전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이 추진 시스템은 차세대 적응형 추진 NGAP(Next Generation Adaptive Propulsion) 시스템으로 불리며 한 때 F-35 전투기의 엔진으로 고려되었던 적응형 엔진과 미 국방부가 지원한 여러 설계 요소들을 통합할 것이다.  

이러한 구성요소에는 터빈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복합재의 사용과 주어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추력과 효율 제공을 위해 엔진이 빠르게 변화하는 구성요소등이 포함된다.

미 공군은 2024년 NGAP을 위한 예산을 5억9500만 달러를 요청했고 이는 이전 연도 예산에서 3억 75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출처 : Defens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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