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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Information

미 공군, StormBreaker 폭탄을 운용하는 최초의 부대 - 2021.12.29

by 아짱이아빠 2022. 1. 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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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E Strike Eagle은 StormBreaker 스마트 폭탄을 운용하는 첫 번째 항공기이다.
(F-15E Strike Eagle은 StormBreaker 스마트 폭탄을 운용하는 첫 번째 항공기이다.)

 

미국 Idaho주에 있는 Mountain Home 공군 기지의 비행중대는 GBU-35/B StormBreaker 스파트 폭탄을 운용하는 최초의 작전 부대가 되었다.

 

미 공군의 12월 13일 자 기사에 따르면, 지난달 Utah Test & Training Range에서 제391 비행중대의 F-15E Strike Eagle 4대는 Raytheon사의 StormBreaker를 이용하여 4대의 움직이는 지상 표적을 조준하고 타격하였다.

Raytheon사 Missile and Defense 부의 StormBreaker 프로그램 디렉터인 Alison Howlet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무장 시험을 통해 어려운 조건에서 표적을 타격하는 무기의 능력에 대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Nellis 공군 기지에서 무장 시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F-15E
(Nellis 공군 기지에서 무장 시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F-15E)

 

현재까지 StormBreaker는 오직 F-15E에만 통합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이 테스트의 결과로 궁극적으로는 F/A-18E/F Super Hornet과 F-35와 같은 5세대 전투기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양산단계에서 하나의 문제로 거의 1년간 지연이 있었던 이 무기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이다.

중요 부품에 기술적 문제가 있었고 이 문제로 2019년 7월 무기의 양산이 중단되었다.

Raytheon사는 부품을 재설계 하였고 거의 600개의 기 납품된 폭탄에 대한 retrofit을 하였다.

미 공군은 2020년 9월에 무기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204 파운드 무게의 StormBreaker는 길이 69인치와 직경 7인치의 작은 무기이며 Strike Eagle 전투기에 28개 장착이 가능하다.

이 무기는 F-15E가 높은 정확도로 다중의 지상 표적을 맞추기 위해 장착된다.

이 무기는 105 파운드의 탄두를 갖는다.

이 무기는 밀미미터파 능동 레이다 호밍과 반 능동 레이저 유도, 적외선 호밍, GPS와 관성 혼합 유도, 그리고 데이터 링크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69마일 밖에 있는 고정 표적과 45마일 밖에 있는 움직이는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미 공군에 의하면 발사된 후 공중에서 새로운 표적으로 방향 재설정을 위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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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추가적인 기능은 더 많은 조정과 계획이 필요하다.

정보 비행사는 항공기와 폭탄이 서로 통신하기 위해 폭탄의 컴퓨터에 암호화된 통신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것은 기존의 F-15E 폭탄보다 더욱 확장된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결국 이 과정은 다른 Strike Eagle 폭탄의 준비 과정만큼 프로세스가 간소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Raytheon사는 또한 미 해병대의 F-35B에서 StormBreaker를 떨어뜨리는 최초 시험을 수행했다고 11월 30일 발표했다.

F-35B에서의 개발 및 운용 시험은 안전과 능력이 검증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이후에 미 해군은 운용 시험이 종료되면 Super Hornet에서의 초기 운용능력 시험 시작을 선언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Defens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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